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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서대문구, 프랑스 파리 13구와 교류협력 양해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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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도시, 대학이 많고 활발한 청년창업 정책을 추진하는 등의 공통점 가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서대문구는 프랑스 파리 13구와의 교류 협력을 위해 최근 온라인으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MOU 체결식에는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부온 탄(Buon Tan) 프랑스 국회의원, 제롬 쿠메(Jérôme Coumet) 파리 13구청장, 필립 르포르(Philippe Lefort) 주한 프랑스 대사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우편으로 미리 교환한 협약서에 서명하는 방식으로 체결식을 가졌으며, 이어 우수 정책 사례와 상호 협력 사항 등에 대한 화상회의를 진행했다.


프랑스 파리시 20개 구 중 하나인 13구는 우수 대학과 유럽 최대 규모 스타트업 캠퍼스인 ‘스테이션F’가 위치한 곳으로, 역시 대학이 많고 청년 창업을 위한 행정을 적극 펼치고 있는 서대문구와의 공통점을 바탕으로 교류를 추진해 왔다.


두 도시의 자매결연을 처음 제안한 필립 르포르 주한 프랑스 대사는 “많은 공통점을 가진 서대문구와 파리 13구는 특히 청년 창업과 관련해 다양한 협력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상회의에서는 특히 문화 교류에 대한 많은 의견이 오갔다. 부온 탄 의원은 “최근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열풍으로 프랑스에서 한국 언어와 문화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며 “양 도시에 있는 대학생 간 교류를 시작으로 점차 다양한 분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또한 “이번 MOU 체결은 새로운 시작”이라며, “앞으로 문화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내며 교류협력을 이어가자”고 말했다.


두 도시는 이번 MOU 체결을 바탕으로 행정·경제·문화·교육·관광·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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