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인천 2.1℃
  • 흐림수원 3.7℃
  • 청주 3.0℃
  • 대전 3.3℃
  • 대구 6.8℃
  • 전주 6.9℃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여수 8.3℃
  • 흐림제주 10.7℃
  • 흐림천안 2.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생활/건강

강동구,‘우리동네 시니어 돌봄단’운영으로 복지사각지대 줄인다

코로나19 속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어르신 일자리 창출 효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강동구가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지원하는 ‘우리동네돌봄단’을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하여 ‘우리동네 시니어 돌봄단’을 구성해 전 동으로 확대 운영한다.


올해 3월 구는 5개 시범동에 ‘우리동네돌봄단’ 25명을 배치하여 위기가구 안부 확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긍정적인 성과를 얻은 바 있다. 이를 계기로 10월부터 나머지 13개 동에 ‘우리동네 시니어 돌봄단’ 39명을 추가 배치함으로써 전 동에 복지사각지대 모니터링 인력 배치를 완료했다.


강동형 ‘우리동네 시니어 돌봄단’은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구성됐다. 돌봄 활동을 위한 전문성 함양과 서비스 질 제고를 위해 참여자가 소지하고 있는 자격증과 이력 등을 검토하여 사업에 적합한 참여자를 선정했으며 월 71만원 정도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구는 시니어 돌봄단과 함께 코로나 방역수칙에 따른 비대면 방문 확인 및 전화를 통한 안부 확인 등의 돌봄 활동을 주 5회 실시하고 지역 내 고시원, 공원, 원룸 밀집지역 등을 순찰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우리동네 시니어 돌봄단을 통해 참여 노인에게는 보람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며, 소외 이웃들에게는 심리적 안정과 안전망이 확보될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며 “코로나19라는 위기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동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가장 많이 본 뉴스


SNS TV

더보기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부안군, 먹거리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먹거리 선순환 체계 지속 확산 도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부안군은 29일 2024년 제1차 부안군 먹거리위원회’(이하 ‘위원회’) 정기회의를 열었다. 먹거리 전략을 시행하기 위한 민관합동 협의체인 위원회는 농업인, 소비자, 군의원, 공무원 등 3개분과 20명으로 이뤄졌다. 위원들은 부안군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위한 먹거리 정책 수립 및 평가,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구축, 푸드앤 레포츠타운 조성 등 전반적인 먹거리 정책을 심의·자문한다. 이날 첫 회의에서 위원회는 부안형 푸드플랜 추진현황 및 부안로컬푸드직매장 운영 현황 등을 보고 받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향후 부안군 먹거리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군민이 지향하는 먹거리 가치 실현을 위한 위원 역할에 대한 실천의지를 다졌다. 최영두 부안군 부군수는 “지역먹거리 종합계획인 ‘푸드플랜’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군민들의 참여가 중요함으로 군민 모두 안전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는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군민들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위해 ‘부안형 푸드플랜 종합계획’을 수립(‘20.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