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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서울교육청, 위드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미래교육 모델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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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1스마트기기 "디벗"보급을 통한 교수·학습 방법 개선으로 개별 맞춤형 교육의 토대 마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코로나19 이후 나타난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학교 문화상 제시를 위해 △토의․토론문화 확산 △국제공동(토론)수업 질적, 양적 확대 △스마트기기 휴대 학습 "디벗" 계획 등 새로운 미래교육 모델을 제시하고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하는 지원 계획은 코로나19 이후 나타난 지식 전달 중심 교수-학습활동의 한계, 학습에 흥미가 낮은 학생들의 내적 동기 유발의 어려움, 학생들 간의 소통 능력 부족, 보호자의 사회경제적 배경에 따른 교육 격차, 글로벌 사회에 대처하는 세계시민역량의 부족 등 그동안 교육계 안팎에서 제기되어왔던 주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교 현장을 지원하는 목적으로 추진된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소통과 협력’중심의 토론수업 확대, 원격․비대면 교육활동의 장점을 살린 디지털 기반의 공유·협업·상호작용 역량 신장, 과정중심평가 질적 심화, 수평적인 학교 문화 조성, 민주적인 민관협력(거버넌스) 운영, 국제협력을 위한 세계시민역량 함양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교실, 학교, 마을의 모든 교육활동 장면에서 토의․토론이 일상화되는"토의, 토론문화 활성화 지원 종합계획"을 추진한다.


이번 계획은 서울학생의 민주시민역량 함양 및 교육활동의 주체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수업, 학생자치활동 등 교육과정 연계‘토의․토론문화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수평적이고 민주적인 학교공동체 및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토론 중심 교직원회의, 교원학습공동체, 우리 마을 교육토론회 등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교과교육과정과 연계한 토의․토론문화 활성화를 위해 △그림책 읽기 기반 토의․토론수업(초등) △독서 기반 토의․토론수업 △사회현안 프로젝트 학습 △질문하고, 함께 생각하고, 표현하는 힘을 기르는 과정중심 평가 등을 지원한다.


특히, 이를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독서기반토의토론교육 및 사회현안프로젝트 학습 등 토의토론교육을 희망하는 초중고 전체 학교에 교당 평균 300만원씩을 지원한다.


‘그림책 읽기 기반 토의·토론교육’은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의 인지적・관계적 성장 지원을 목표로 2022년 처음 실시하며, 현재 초등학교에서 진행 중인"꿈잼교실 네트워크" 사업과 연계하여 지원한다.


‘독서기반 토의·토론수업’은 교육과정-독서-토의·토론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하는 예시 모형을 설계하여 다양한 콘텐츠와 함께 제공한다. 2022년 학교자율사업으로 희망 교당 2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사회현안 프로젝트 학습’은 다양한 교과가 연계하여 사회적으로 논쟁이 되는 사회현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탐색하고 토의․토론하며, 학교 구성원의 동료성을 바탕으로 협업하고 함께 성장하는 데 방점을 두었다. 2022년 학교자율사업으로 희망 교당 1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질문-생각-표현의 과정중심 평가’는 토의·토론수업과 평가의 통합적 연계를 목표로 한다. 교육청에서는 학생중심 수업, 과정중심 평가에 참고할 수 있는 인지적, 정의적 역량의 항목과 그 실천에 대한 기록 방법을 제시하고 교원 연수를 지원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러한 지원을 통해 교육과정-수업-평가-생활기록부 기록의 유기적인 연계로 학습자의 문제해결력 신장 및 인지적·창의적 능력의 균형 잡힌 성장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교수-학습에서 비판적,창의적 사고를 키우기 위해 토의․토론 기반 쓰기 수업,평가 모델인 CLASS* 모델을 개발하여 보급한다.


학교공동체의 토의․토론문화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 민주시민 성장을 지원하는 학생자치 △학교자치로 함께 만들어 가는 스마트기기 휴대 학습 "디벗"△토론이 있는 교직원회의 운영 활성화 △학교 안 교원학습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한다.


‘학생자치’ 사업은 모든 학생이 적극적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치 시간 확보, 토론 방법 교육, 학생 참여 예산제 등 다양한 지원을 포함한다. 특히, 초등학생의 민주시민역량을 키우기 위해 학생참여 예산제 예산을 교당 100만 원씩 2022년에 처음으로 편성․운영하게 된다.


‘스마트기기 휴대학습 "디벗"’사업은 1인 1스마트기기를 목표로 하며, 디지털 기반 토의·토론 수업, 학생자치 활동을 통한 기기 활용규칙 수립 등 디지털 역량 개발을 통해 학교 교육력을 높이는 데 있다. 교육청은 사업 추진을 위해 2022학년도 신학기 시작과 함께 지원될 수 있도록 2021년 60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였다.


‘토론이 있는 교직원회의’는 조희연 교육감 1기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사업으로 2022년에는 학교의‘뺄셈행정’을 통해 회의시간을 확보하고 ‘교직원회의 규정’ 제정 및 실천을 통한 민주적이고 협력적인 학교 시스템 구축을 지원한다.


‘교원학습공동체’는 교원의 전문성 신장, 교원의 자발성에 기초한 학교 혁신, 학교 교육력 제고를 목표로 서울시교육청이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사업이다. 2022년에는 ‘학교 안 교원학습공동체’ 지원단 운영을 통해 학교별 활동과정 및 성과 나눔의 장을 마련하고 학교자율사업으로 교당 300만원 이상의 예산을 지원할 방침이다.


마을과 함께하는 토의․토론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 연계 토의․토론 문화 확산 △학부모, 시민 소통 채널 운영 △도서관 기반 토의․토론문화 활성화를 추진한다.


‘지역사회 연계 토의․토론문화 확산’을 위하여 마을결합형학교를 확대 운영하고, 온 마을 교육주체가 함께하는 "우리 마을 교육토론회"를 25개 모든 자치구에서 실시한 후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한다.


또한 시민과의 소통채널인 ‘제2기 서울교육시민참여단’, 시민이 참여하는 ‘서울교육공론화’ 사업을 통해 학부모, 시민의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한다.


책 읽는 사회 조성을 목표로 서울시교육청 소속 22개 도서관,평생학습관에서 ‘독서동아리 지원 사업’, ‘북세통 독서디베이트’ 등의 독서,토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코로나19 대유행(팬데믹)을 극복하면서 우리 학생들이 살아갈 미래를 함께 설계하고, 상생과 공존의 시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국제 연대 실천 역량을 강화하는‘국제공동(토론)수업’을 확대 추진한다.


코로나19로 촉발된 비대면 수업의 확대는 시공간의 제약을 극복함은 물론 참석자 확대, 접근성 제고, 비용 절감 효과까지 온라인 국제교류의 확대 가능성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반면 환경 차이로 인한 영어 소통 능력 격차, 비언어적 소통 불가로 명료한 상호 소통의 어려움 등의 문제도 제기되었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외국어 소통능력과 관계없이 국제공동수업을 할 수 있도록 ‘통번역화상회의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되었다.


서울시교육청은 국제공동(토론)수업을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의 통번역프로그램(translator)과 화상회의 프로그램(Teams)를 결합하고, 구글의 통번역프로그램(Gpc)과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결합하는 새로운 형태의 프로그램을 2022년 2월 말까지 개발할 예정이다.


‘온(On) 세상으로 만나는 국제공동수업’은 언어 사용 방법에 따라 ‘통번역화상회의 프로그램’,‘상대국 언어로 말하는 수업’으로 구분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서울 관내 초․중․고 110교가 참여한다. 공동수업은 내년(2022년) 4월부터 그 다음해(2023년) 2월까지 월 1회 이상 상대국 학생들과 함께하게 된다.


2022년부터‘통번역화상회의 프로그램’을 이용한 국제공동수업은 서울 관내 초․중․고 60개 교를 대상으로 해외 10개국 (미국, 호주, 뉴질랜드, 인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중국, 대만, 일본, 러시아) 약 60교 학생들과 실시간으로 이루어진다. 우리나라 학생들과 상대국 학생들은 자신의 모국어로 말하며 문화, 역사, 예술 등을 주제로 공동수업을 실시한다.


이와 더불어 2019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상대국 언어로 말하는 수업’을 2022년에는 인도, 말레이시아까지 확대하여 10개국 100여 개 학교와 함께한다.


2021년에 이 수업에 참여한 학교는 상대국 포함 88교(국내 45교, 해외 43교) 1,988명이다. 나라별로는 영어권 국가 3개국 33교, 비영어권 국가(일본, 중국, 대만, 프랑스, 러시아) 5개국 55교이다.


특히, 수업의 질을 높이기 위해 36명의 ‘원격수업도우미’를 선발․운영하고 있다. ‘원격수업도우미’는 화상회의 주대화방(메인룸)에서 양국의 교사가 수업 주제에 대해 설명한 후, 10여 명씩 모둠방(그룹룸)을 만들어 학생들끼리 자유롭게 대화할 때 참여해 수업을 촉진하는 활동을 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러한 준비를 거쳐 2024년부터 모든 중학교의 1학년이 ‘국제공동수업’에 희망하여 참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2년에는 1단계로 60교가‘통번역화상회의 프로그램’시범수업에 참여하는데 운영 결과를 통해 프로그램의 문제를 개선함으로써 2023년에는 2단계 110교로 확대하고, 3단계 2024년에는 중학교 1학년 모두가 희망을 통하여 자발적으로 참여토록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더욱 잘 가르치고, 더욱 잘 배울 수 있는 교수·학습 개선과 디지털 교육기술(에듀테크)을 활용한 개별 맞춤형 교육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스마트기기 휴대 학습 ‘디벗’을 추진한다.


‘디벗’은 대국민 명칭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정책명이자 본 사업에서 서울시교육청이 지원하는 스마트기기를 이르는 말이다. 디벗은‘Digital+벗’의 줄임말로 ‘스마트기기는 나의 디지털 학습 친구’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이번 계획은 등교수업에서도 스마트기기와 온라인 학습플랫폼을 연결하여 교수·학습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시대 역량인 디지털 교육 역량을 신장하여 학생의 능동적 학습 참여를 높이고 교육 주체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학생은 ‘디벗’을 가지고 다니며 학습에 활용함으로써 적극적으로 학습을 계획하고,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또 학급회, 학생회, 동아리 활동 등의 창의적 체험활동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경험을 하게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2022학년도부터 중학생이 학습용 스마트기기를 1인 1기기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매년 중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연차적으로 확대한다.


스마트기기와 온라인 학습플랫폼을 연결하여 실질적인 교수·학습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초·중·고 학교급별 온·오프 연계(블렌디드)수업 사례 자료집 개발·보급 △디지털 활용 적응교육 프로그램 개발·보급 △온·오프 연계(블렌디드)수업의 확산을 위한 교원 디지털 역량강화 연수 운영 △메타버스 기반 에듀테크 연구소 설치 △에듀테크 선도교사 운영 등을 추진한다.


서울시교육청은 기기의 도입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학교 업무 부담, 유해 정보 노출, 스마트기기 과의존 등 부작용을 해소하기 위한 행정 지원 및 활용 방안을 마련하였다.


서울시교육청은 스마트기기가 학교의 교육활동에 도입됨으로 발생하는 업무를 최소화하여 교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기기 구매 및 보급을 위한 행정 지원도 혁신적으로 개선한다.


△교육연구정보원 주관의 기기 공동구매 및 통합계약 △기기 수령 및 수리, 기기 관리 및 수업 관리 프로그램 등의 기본 소프트웨어 사전 설치 지원 등을 포함하는 외부 관리시스템 구축·운영 △수업용 앱 및 콘텐츠 동시 대량 배포, 운영체제(OS) 일괄 업데이트 등 반복 업무를 최소화하는 기기 관리 프로그램 제공 △디지털 학습 환경의 기술지원을 위한 디지털 튜터 지원 등을 추진한다.


또한, 스마트기기를 교육적 목적에 맞게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학교와 가정에서 유해 사이트 및 어플리케이션을 차단하고, 사용 시간을 제어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의 설치 △수업 중 학생 기기의 모니터링, 화면 제어, 화면 공유 등을 지원하는 수업 관리 소프트웨어의 설치 △학교 교육 공동체의 협의를 통해 안전한 기기 활용규칙 수립 안내 △디지털 세상에서 건강한 시민성을 함양하기 위한 디지털 역량 교육자료 개발·보급 등을 추진 중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에 제시한 미래교육 모델을 통해 개별 맞춤형 교육의 기반을 마련하고, 보다 심화‧발전된 학습자 개개인 중심의 관점으로 역할을 다변화시키며, 해외 학생들과의 우정 및 세계시민성 함양으로 미래협력 기반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한다.


조 서울시교육감은 “코로나19로 촉발된 뉴노멀 시대에는 다양한 학문을 융합적으로 연계하여 학습자 스스로 지식을 창조하는 활동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지원 계획들이 학습자 주도성을 강화하고 미래 역량을 신장시키는 동력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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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에 특수목적법인 ‘코하이젠’의 1호 수소 충전소 구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국 최대규모의 수소충전소가 전주시 평화동에 착공에 들어가 수소차 이용 편의성 증대는 물론 도내 탄소중립과 수소경제 실현을 앞당길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도는 30일(화) 특수목적법인 코하이젠의 1호 수소충전소인 전주 평화수소충전소 착공식을 전주시 평화동 버스차고지 일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환경부 김승희 대기환경정책관, 전주시 김승수 시장, 전북도 전병순 혁신성장산업국장, 코하이젠(주) 이경실 대표, 문정훈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장과 한국지역난방공사 등 9개사의 코하이젠(주) 주주사 임원 등이 참석했다. '전주 평화 수소충전소'는 민간 특수목적법인인 코하이젠(주)이 국비 42억 원, 민간부담 38억 원을 투입해 내년 6월까지 구축할 예정이다. 코하이젠(KOHYGEN, KOrea HYdrogen Green Energy Network)은 지난 3월 상용차용 수소충전소 구축・운영을 위해 설립된 특수 목적 법인으로 한국지역난방공사 등 9개 주주사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착공하는 전주 평화 수소충전소는 코하이젠 창립 이후 최초의 수소충전소다. 이로써 전북도의 수소차 보급 확산에 크게 기여해 수소산업 육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