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1.12.02 (목)

  • 맑음동두천 -5.3℃
  • 맑음강릉 -0.4℃
  • 맑음서울 -2.9℃
  • 맑음대전 -2.4℃
  • 맑음대구 -0.4℃
  • 맑음울산 -1.3℃
  • 흐림광주 0.4℃
  • 맑음부산 0.5℃
  • 구름많음고창 0.1℃
  • 흐림제주 7.4℃
  • 맑음강화 -3.7℃
  • 맑음보은 -3.9℃
  • 맑음금산 -2.6℃
  • 구름많음강진군 2.4℃
  • 맑음경주시 -0.6℃
  • 맑음거제 1.4℃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서울시, 20일 문화상 수상자와 함께하는 서울문화의 미래 토크쇼

URL복사

예술감독 고선웅, 더하우스콘서트 대표 박창수,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 김수정 등 제70회 서울시 문화상 수상자 출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 류(流) 주제 설명 : 현재를 ‘새기는’ 행위는 단순한 기록이 아니라 미래지향적인 단어이다. 우리가 이 땅에서 사라진 뒤에도 이곳에서 살아갈 사람들이 있다고 말하는 단어다. 기록을 하고 새기는 것은 인류가 걸어온 길을 남겨서 미래에 넘겨주는 행위이며, 장벽을 허무는 것은 허문 자리에 새로운 것을 심어 더 확장된 미래를 넘겨주는 행위이다.


서울시는「流(류), 현재를 새겨 미래로 흐르다」를 주제로 서울시 문화상 수상자 토크쇼 및 강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20일 오후 3시에 토크쇼가, 12월 17일(금) 저녁 7시에 강의가 열린다.


올해로 70회를 맞은 '서울특별시 문화상'은 서울의 문화예술 진흥 및 발전에 기여한 시민 또는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예술감독 고선웅, 국가무형문화재 김각한 등 10명의 문화예술인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토크와 문화공연을 통해 서울시 문화상을 기념하고, 수상자들의 흥미로운 문화예술세계와 가치를 나누고 교감할 수 있는 자리다.


11월 20일 오후 3시 노들섬 노들서가에서 진행될 토크콘서트는 ‘새기다’, ‘확장하다’의 두 가지를 주제로 문화예술 ‘기록’의 힘과, 장벽을 넘는 다양한 시도들에 대해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


첫 번째 ‘새기다’ 주제 토크 출연자는 김시덕(문헌학자, ‘대서울의 길’ 저자), 김각한(국가무형문화재 각자장 보유자)이다.


김각한 명장은 숭례문 현판 복원에 참여한 장인으로 ‘나무에 숨을 불어 넣고 혼을 담아 문자를 새기는’ 사람이다. 그 ‘새김’은 외형으로는 작품이 되고, 새기는 자의 입장에서는 혼이 되고, 보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미래가 된다.


김시덕 작가는 ‘서울선언’, ‘대서울의 길’ 등 저자로 서울 길 위를 답사하며 ‘걸어서 새긴 그의 발자국을 다시 글로 새기는’ 사람이다. 기존에 전해져 온 대부분의 역사가 사대문안의 이야기나 왕조 중심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면, 김시덕 작가가 다룬 역사는 서민의 삶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두 번째 ‘확장하다’의 주제 출연자는 박창수(더 하우스콘서트 대표), 김수정(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 대표)이다.


박창수 대표는 더하우스콘서트의 대표로 2002년 하우스콘서트를 국내에서 최초로 시도해 클래식음악과 업계가 갖고 있는 장벽,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확장을 시도해 왔다.


김수정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 대표는 장애 유무에 관계없이 누구나 볼 수 있는 영화를 만들기를 꿈꾸는 사람이다.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허무는 작업을 통해 마음의 벽, 사회의 벽을 허물고 확장해 간 이야기를 들어본다.


이 날 수상자 토크쇼에서는 토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석지민×이소이 재즈라디오’의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가을 노들섬의 향취와 어우러져 음악과 문화가 있는 낭만적인 토요일 오후를 선사할 예정이다.


12월 17일 저녁 7시에는 세종문화회관 예술아카데미 공간에서 수상자들의 강연이 펼쳐진다. 고선웅 극공작소 마방진 예술감독의 ‘발등의 불, 마음의 물’, 박경장 성 프란시스 대학 인문학과정 교수 ‘빵보다 장미’ 강의가 예정되어 있다.


고선웅 예술감독은 극립극단 ‘조씨고아’, 뮤지컬 ‘광화문 연가’ 등 다양한 장르에서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작품으로 호평을 받는 감독이다. 작품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계획대로 살지 못하고 당장 떨어진 ‘발등의 불’을 끄며 살아온, 흐르는 물처럼 휩쓸려 굳건한 마음을 지키지 못했지만 좋은 일이 생겨왔던, 자신의 인생에 대해 시민들과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눈다.


박경장 교수는 2005년부터 진행한 ‘노숙인을 위한 최초의 인문학 과정’을 통해 만들어 낸 자존감, 자기 성찰 등 인문학 과정의 정수를 시민들과 나눌 예정이다.


토크쇼 및 강연 사전신청은 신청링크(bit.ly/3Fely3S)에서 무료로 가능하다. 사전예약을 하지 못했다면 정원(40명) 내에서 현장 관람 할 수 있다.


이번 토크쇼는 안전한 방역을 위해 온라인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예약자를 위한 별도 좌석을 마련하여 우선 입장하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백운석 서울시 문화정책과장은 “서울시 문화상 수상자들의 작품과 문화예술세계에 대한 현재, 미래를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시민들과 함께 서울시 문화상의 취지를 살리고, 더 나아가 ‘기록을 통한 미래, 장벽을 허물어 확장하는 미래’에 대해 같이 이야기 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배너

가장 많이 본 뉴스


SNS TV

더보기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군산시, 슬기로운 가족생활 사진공모전 시상식 가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미영 기자 | 군산시는 ‘일상을 지켜 준 가족, 고맙습니다.’라는 주제로 추진한 군산시 가족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일곱 가족이 참석해 최우수상 <사랑해, 동생아> 등 분야별 시상식과 육아공감 톡앤톡 순으로 진행됐으며, 군산 인구정책소개와 참석 가족의 육아고충 등 의견들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지영 씨(장려상 수상가족)는 새벽에 갑자기 아이가 아팠는데 지역 내 야간진료 병원이 없어 타 지역 대학병원을 이용했다며, “하루 속히 군산전북대병원 개원으로 이런 어려움이 없었으면 한다.”는 의견과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야외활동이 많은데 군산의 아이들 놀이시설이 노후되어 개선 필요하다”는 건의가 있었다. 또 “아이들 안전을 위해 인도 오토바이(배달) 운행제한을 위한 홍보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강임준 시장은 “아이의 응급상황 시 타 지역으로 갈 수밖에 없었던 현실이 안타깝고 군산전북대병원 건립을 위해 국비확보 및 토지매입 등 노력으로 내년 4월 착공할 예정”이라며 “더불어 육아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더욱더 노력을 기울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