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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 북구, 전 구민에게 일상회복 위한 재난지원금 지급

12월 10일부터 소득·나이에 상관없이 5만원 선불카드 배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부산 북구는 경기 침체와 코로나19라는 긴 터널을 벗어나 단계적 일상회복을 맞아 구민의 생활안정과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 구민에게 재난지원금 5만원을 지원한다고 11월 17일 밝혔다.


북구는 17일 오전 재난지원금 지급을 결정하지 않은 부산 기초지자체장들의 회동을 갖고 전 구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전격 결정했다.


이로써 북구는 전 구민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해 150억 원 가량의 필요 예산을 재해재난 목적 예비비 등을 통해 마련할 계획이다.


제2차 재난지원금은 지난해 5월 지급했던 제1차 재난지원금 지급 방식과 동일하게 구민 1인당 5만원의 선불카드를 지급한다.


재난지원금 지원 대상은 올해 11월 17일 기준 북구에 주민등록 된 구민과 주민등록을 둔 결혼이민자와 체류자격 취득 3년이 경과한 외국인에게도 지급할 예정이다.


선불카드는 오는 12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배부 받을 수 있으며, 12월 13일부터 17일까지 1주일 동안은 요일에 따라 5부제 방식으로 배부한다. 지급한 선불카드는 내년도 3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또한 구는 효율적인 선불카드 배부를 위해 12월 10일부터 11일 양일간 찾아가는 현장 신청 창구를 추가 운영해 재난지원금 수령에 따른 구민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정명희 구청장은 “어려운 구 재정 여건 속에서도 이번 2차 재난지원금 지급 결정은 코로나19 피해 최소화와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것”이라며 “구민들이 단계적 일상회복을 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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