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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내년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마산국화축제 기대하세요”

제21회 마산국회축제 성과보고회 개최, 평가보고 통해 발전방향 모색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창원시는 24일 마산합포구청 6층 회의실에서 제21회 마산국화축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정혜란 제2부시장 주재로 개최된 이번 성과보고회에는 유관기관 관계자뿐만 아니라, 실제 축제에 참여한 상인, 봉사단체원, 시민 등 20여명의 참여자가 참석한 가운데 축제 성과 및 평가 보고, 축제 발전을 위한 참여자 의견수렴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마산국화!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에 맞게 마산국화축제 1회부터 20회까지의 추억사진전부터 20명의 지역 플로리스트들이 참여하여 꾸민 작품전시와 다양한 계층의 시민 103인이 참여한 미술작품 전시회도 호응이 좋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국화축제장 체험행사에 참여한 인공지능 과학체험키트는 자녀를 동반한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는 평가와 함께 공연 역시 다양한 장르 및 계층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방역부분에서도 행사장을 구역별로 세분화하여 방역수칙을 철저히 적용하여 국화축제로 인한 확진자가 1명도 발생되지 않아 방역관리가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했다. 반면, 마산해양신도시 특성상 보행환경이 열악한 점 등은 개선되어야 할 사항으로 지적됐다.


뿐만 아니라, 이날 보고회에서는 실제 축제에 참여한 여러 계층의 참여자들이 축제에 참여하면서 느낀 여러 가지 생각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며, 국화축제의 발전 방향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제21회 마산국화축제가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도록 아낌없는 협조와 노력을 기울여주신 많은 유관기관 관계자와 참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성과보고회에서 개진된 여러 의견을 수렴해 잘된 점은 더욱 발전시키고, 문제점은 반드시 개선해 내년에는 더 많은 관람객이 찾아올 수 있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축제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월27일부터 11월10일까지 15일간 마산해양신도시에서 펼쳐졌던 제21회 마산국화축제는 단 한건의 안전사고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없이 약 50만 명의 관람객과 180억 원의 지역경제 유발효과를 가져와 시민들의 안전과 힐링,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성공적인 축제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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