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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의회 정종윤 의원, ‘읍면장 주민 추천 공모제’ 시행 요구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 위해 읍면장 지역 주민이 직접 뽑아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의회 정종윤의원이 행정지원과 행감에서 주민자치 활성화에 대한 의견제시에 나섰다.

정종윤 의원은 중앙집권에서 지방분권으로 지방분권에서 지방자치로 이제는 지방자치에서 주민자치 방향으로 점점 발전해 가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 했다.

 

이어 주민자치는 정치인들에 의해 다스림을 받는 것이 아닌 지역 주민들 스스로가 지역을 만들어 가는 것을 의미 한다며 타 지역 사례를 설명했다.

 

논산시의 경우 ‘읍면장 주민 추천 공모제’를 운영해 읍·면장을 지역주민들이 직접 추전하고 투표를 거처 선출하다며, 읍면장에 공모한 내부 공직자를 주민면접과 투표를 거쳐 주민이 추천하면 임명권자인 단체장이 임명하는 제도로 단체장의 권한 일부를 주민들에게 돌려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제도는 제주도, 세종시, 수원시, 공주시, 평택시, 울주군 등 여러 지자체에서 실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서울 강남구의 경우 ‘직위 공모 시민 심사제’를 통해 명예퇴직한 공직자를 동장으로 결정한 경우와 서울 금천구와 전남 순천시는 개방형 직위 공모를 통해 민간인을 동장이나 면장으로 임용한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정의원은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군정참여,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주권자인 주민들에게 권한을 돌려주는 ‘읍면장 주민추천 공모제’를 시행할 수 있도록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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