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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안산(鞍山) 맨발로 느낀다.. 친환경 코르크 길 조성

길이 600m, 폭 1.2~1.8m로 연북중 후문에서 안산 자락길 입구까지 이어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서대문구는 자연 친화 공간으로 시민들이 즐겨 찾는 관내 안산(鞍山) 산책로에 최근 ‘친환경 코르크 포장 맨발길’을 조성했다고 1일 밝혔다.


길이 600m, 폭 1.2~1.8m의 이 길은 연희동 연북중학교 후문에서부터 안산 자락길 입구에 위치한 박두진 시비까지 이어진다.


당초 고무칩으로 포장돼 있던 노후 산책로였지만 맨발로 걸을 수 있는 길을 만들기 위해 친환경 코르크(cork) 포장으로 정비했다.


구는 이곳에 맨발길 바닥안내표시와 먼지털이기를 설치했으며 발을 씻을 수 있는 세족장도 만들 예정이다.


이번 ‘안산 산책로 코르크 바닥포장 정비’는 구가 ‘2021년 2차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사업’ 대상 기관에 선정됨으로써 8천6백만 원 상당의 코르크 포장을 무상 지원받아 완료했다.


문석진 구청장은 “많은 분들이 서대문구 안산의 이 친환경 맨발길과 메타세쿼이아 숲길 등을 걸으며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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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도심 돌리네 달빛 길 조성사업’탄력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기삼 기자 | 동해시가 도심 관광 활성화를 위해 천곡동 자연학습 체험공원 일원에 건립 예정인‘도심 돌리네 달빛 길 조성사업’이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사업은 민선 8기 문화·관광분야 공약사항으로, 2024년부터 오는 2026년까지 도비 등 총 66억 원이 투입, 도심 속에서 자연관광과 도심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야간 컨텐츠 개발과 공원 정비 등이 추진된다. 앞서, 시는 지난해 5월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재정 투자심사에서 사업재검토를 통보받으면서 추진에 다소 지연이 됐으나, 사업계획을 면밀히보완 후 재상정한 결과, 지난 2월 조건부로 승인받으며 사업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으며, 사업명칭도 기존 천곡 도심 빛 테마파크에서 도심 돌리네 달빛 길 조성사업으로 변경했다. 천곡 자연학습체험공원 일원에는 국내 유일의 도심 속 천연동굴과 돌리네 탐방로, 야생화 체험공원 등 다양한 자연관광자원이 있지만 자연 체험과 주간 관광에 치중되는 아쉬움이 있었고, 기존 동해시 권역별 대표 관광지가 무릉계곡과 망상, 묵호, 추암 등 해안가에 집중됨에따라 도심권역은 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