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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화영상진흥원, 창립 23주년 "만화웹툰산업 성장의 견인차 역할"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만화웹툰발전의 견인차 역할로 내년 더 큰 도약 다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창립 23주년을 맞아 지난 12월 3일 경기도 부천시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창립기념식을 진행했다. 창립기념식에는 한국만화를 이끌고 지원한 부천시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역대 이사장, 만화가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2009년 부천시와 만화계가 힘을 모아 만화문화산업의 육성 전진기지로 출범했다. 오늘날 진흥원은 한국만화박물관과 부천국제만화축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세계 시민과 소비자가 찾는 아시아 최고 만화의 전당으로 발돋움했다.


또한 진흥원은 만화창작자를 비롯하여 만화관련기업 등을 공간에 집적화해 만화클러스터를 구축하였다. 현재 100여 개실 380여 명의 입주기업 및 작가가 상주하고 있다. 더불어 2023년 준공예정인 웹툰융합센터를 더해 명실상부 국내 최대의 만화클러스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한국만화발전에 기여한 유수의 관계자들이 모여 한국만화의 더 큰 도약을 기원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역대 이사장인 이두호 작가, 김동화 작가, 조관제 작가 및 부천시 관계자, 만화클러스터 입주기업 및 작가 대표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부천시 문화산업전략과 유성준 과장은 “부천시가 공업지역에서 문화도시로 변화하는데 만화의 힘이 컸다.”며, “부천은 만화문화 도시로서 더 많은 만화산업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작업할 수 있는 웹툰융합센터 건립을 완성해 부천시와 만화의 시너지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신종철 원장은 “‘세상을 움직이는 만화의 힘’이라는 말이 실감되는 요즘, '스위트홈'부터 '지옥'의 성공까지 만화가 가지는 힘은 한국을 넘어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 만화산업의 양지는 더욱 빛나고, 만화산업의 음지는 양지로 건너올 수 있도록 다양하게 살피고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한국만화영상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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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빈증성 우정의 만남… 경제 교류 동반성장 한뜻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출장 5일 차인 25일 베트남 빈증성과 경제교류협력을 위해 빈증성 행정청사를 방문했다. 대전시 대표단은 빈증성 당서기를 만나 대전기업들의 빈증성 진출을 위한 경제협력을 요청했고, 이어서 경제사절단과 함께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시장은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대전의 유망한 기업들을 소개하고 기업들의 현지 진출을 위한 요청 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건의했다. 이 시장과 동행한 경제사절단은 베트남 행정청과 사전에 긴밀히 상의하여 빈증성에서 관심이 많은 제조업, 정보통신(ICT), 바이오 등 분야의 16개 기업을 선발해 구성했다. 빈증성 행정청 관계자들은 방문한 기업들의 현황, 보유 기술 등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며 유의미한 면담이 진행됐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면담이 대전기업들의 베트남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해외 진출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빈증성과는 2005년부터 자매도시를 체결하여 19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