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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송파구 잠실7동 새마을문고, ‘부렴마을 작은도서관’으로 재개관

도서관 부지 옛 지명 ‘부렴마을’ 차용한 새 이름으로 주민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송파구 아시아공원 내 송파문화원 1층에 위치한 잠실7동 새마을문고가 ‘부렴마을 작은도서관’으로 11월 10일 재개관했다.


1994년 5월에 개관하여 27년여간 송파구민의 사랑을 받아온 잠실7동 새마을문고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시설 개선 공사를 위해 2021년 5월부터 휴관하고반년 만에 새 공간, 새 이름으로 다시 주민의 곁으로 돌아왔다.


기존의 잠실7동 새마을문고는 송파문화원 1층 로비 안쪽에 자리했으나,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위해 위치를 건물 입구 쪽으로 옮기고 출입구를 새로 내어 이용객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높였다.


또한 보다 주민친화적인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도서관이 위치한 잠실7동 아시아공원 부근의 옛 지명인 ‘부렴마을’을 차용해 새 이름을 지었다.


박성수 구청장은 “‘부렴마을 작은도서관’의 재개관으로 주민들의 독서문화 접근성이 향상되었다”라며 재개관을 축하했다. 이어 “‘송파쌤(SSEM, Songpa Smart Education Model)’과 함께 ‘부렴마을 작은도서관’ 같은 크고 작은 지역 곳곳의 교육 인프라를 확충해 더 많은 주민들이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라고 했다.


‘부렴마을 작은도서관’의 운영 시간은 주말과 법정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이며, 잠실7동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둔 사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송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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