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화순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원목 의자 만들기를 체험할 고3 청소년을 모집한다.
화순군은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의 심리적 안정과 에너지 충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원목 의자 만들기 프로그램 참여자 30명을 이달 8일부터 12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화순군에 주소를 둔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이며, 코로나 백신 2차 접종 후 14일이 지나야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화순군청소년문화의집 누리집 '공지 및 알림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청소년문화의집을 직접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목공체험 수업은 14일부터 16일까지 매일 오후 5시에서 7시에 운영되며, 하루 10명씩 3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목공체험이 진학과 사회진출 등 고민이 많은 청소년의 스트레스 해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스트레스 해소와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개발,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화순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