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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광진구,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녹이는 ‘사랑의 기부데이’

12월 21일까지 각 동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데이 행사 열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광진구가 연말연시를 맞아 각 동마다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기부데이(일일찻집)’을 운영해 따뜻함을 나눈다.


이번 행사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민‧관 협력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동별 기부데이는 지난 3일 중곡4동, 구의2동을 시작으로, 각 동마다 열려 21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7일에는 광장동 직능단체연합회에서 주최한 ‘사랑의 기부데이’가 광장동주민센터 강당에서 개최됐다.


이 날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코너마다 사람 인원수를 한정하여 입장하는 워킹스루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기부함과 천사 그림이 그려진 포토존, 희망 메시지를 적을 수 있는 힐링존 등을 마련해 참여자들이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 힘든 시기에도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데이에 참여해주신 구민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마련된 기금이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된다고 하니 날씨는 춥지만 마음은 따뜻해진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각 동에서 모아진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특별지시회에 기탁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광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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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학교급식 식재료 방사능 안전성 검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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