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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서울시교육청, 다문화·저소득층 학생 대상 산타마을 캠프 열어

원어민과 영어로 소통하며 VR/AR, 드론, 코딩자동차 등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 체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학생교육원 글로벌문화·언어체험교육원은 다문화·저소득층 학생들의 영어 교육격차 해소에 도움을 주고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 역량을 길러주기 위하여 오는 12월 13일부터 17일까지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산타마을캠프」를 운영한다.


산타마을캠프는 산타마을을 주제로 글로벌문화·언어체험교육원 소속 8명의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함께 드론, VR/AR, 코딩자동차 등 4차산업 핵심기술을 체험하며 미래 글로벌 인재로서의 역량을 기르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글로벌문화·언어체험교육원은 11월 2일부터 12일까지 서울특별시교육청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다문화학생 비율이 높은 학급, 법정저소득층 비율이 높은 학급 등 선정 기준에 따라 4개 학급을 선정하였다. 선정된 학급은 각 1일씩 교육원에 입소하여 소그룹별로 체험실을 순회하며 다양한 체험을 하게 된다.


수업 내용은 △VR(가상현실)과 AR(증강현실)을 통해 산타마을을 생생하게 탐험하고 △숲요정이 되어 친구들에게 줄 선물을 만들고(목공 생태체험) △드론을 조종해서 위기에 따진 산타와 루돌프를 구하고 △산타를 대신해서 블럭코딩으로 자동차를 조종해 집집마다 선물을 배달하고 △세계 여러나라의 송년 문화를 체험하는 등 산타마을을 주제로 학생들이 직접 활동하는 체험 중심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업 진행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함께 한국인 교육요원(영어회화전문강사 및 수련지도사)이 협력 수업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학생들이 학급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기대한다.”며 “내년도에는 다문화·저소득층 학생 등 소외계층 학생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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