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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문화를 심은 사람들의 이야기 부산 '영도 정원사의 열두 달' 개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영도문화도시센터는 오는 12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영도 생태문화를 심은 사람들의 이야기 '영도 정원사의 열두 달'을 영도구 봉래동에 위치한 창의산업공간(영도구 봉래동 1가 202-1)에서 개최한다.


이번 '영도 정원사의 열두 달'은 지난 2020년도부터 영도문화도시센터가 운영한 생태문화 기반 프로젝트에 참여한 시민과 워킹그룹의 결과물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전시, 체험, 공연 등 세 가지 구성으로 이전 사업에 참여했던 시민들이 지역의 예술가와 협업하여 직접 전시부스를 기획하고 구성한 성과 공유형 전시 형태라 더욱 의미가 있다.


전시부스 구성의 경우 ▲영도의 생태와 문화를 연결 지어보는 프로젝트 ‘영도구 보물로 21’, ▲영도 내 생태적 의미를 가진 소재를 찾는 과정을 기록한 ‘PLANT.Y’, ▲버려지는 물건에 대한 쓸모를 찾아본 프로젝트 ‘영토이랜드’, ▲영도의 오래된 건물의 매력적인 이야기를 기록한 프로젝트 ‘공간의 기역, 영도’, ▲방치된 자투리 공간을 특별한 정원으로 변신시키는 게릴라 가드닝 프로젝트 ‘Green_곁’ 등 시민들의 손끝에서 구현되는 전시로 준비된다.


더불어 지역의 조경전문가와 시민들이 함께 구현한 ‘영도 문화정원’, 생태문화 예술가들이 구현한 ‘절영로 식물오감’ 등 특별전도 마련돼 전시를 찾는 사람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체험부스로 24일과 25일에 ▲허벌리스트 솔밧이 들려주는 자연의 선물 허브 이야기 ‘허브 블렌딩 워크숍’, ▲영도의 자연과 사람을 닮은 자연을 디자인해 보는 ‘만나라 워크숍’, ▲우리들의 아버지에 대한 기억과 함께 영도를 떠올리게 하는 식문화를 찾아보는 ‘뱃사람 안주’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을 기다린다.


공연 프로그램에는 ▲23일 오후 1시에 ‘국악그룹 길’이 우리 전통 가락으로 다사다난했던 올 한 해와 다가올 새로운 한 해의 복과 안녕을 기원하는 공연과 ▲24일(금) 오후 2시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원형준이 이끄는 클래식 연주팀이 선사하는 마티네 콘서트가 지친 현대인의 일상을 위로하고 치유하는 한낮의 음악회를 펼친다.


25일 오후 5시엔 다큐 ‘자연농’ 상영 및 다큐를 제작한 패트릭&강수희 감독과의 대화의 시간이 준비돼있다. 이 다큐멘터리는 ‘조화와 공존 그리고 상생’이라는 자연농에 담긴 지혜를 따르며 살아가는 농부들의 목소리를 담은 작품이다.


26일 오후 2시에는 공동체 텃밭에서 농사를 짓는 ‘소란’과 함께 이야기 나누는 퍼머컬처 토크쇼가 마련돼 지속 가능한 삶의 방식을 디자인하는 시간으로 가져볼 예정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 영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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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면 즐거워요!’논산계룡교육지원청, 해피바이러스봉사단 준비 완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해피바이러스봉사단은 13일 노성중학교 학생 25명과 노성면 거점 활동가가 함께 참가하여 본격적인 봉사 활동을 위한 손마사지와 네일아트 교육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피바이러스봉사단은 총 12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논산지역 중고등학생들의 자발적인 봉사동아리이며 6개 거점(논산, 노성, 연무, 양촌, 광석, 연산)을 두고 거점 활동가와 월 1회 정기적으로 환경캠페인,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참가한 한 학생은 “다른 사람들을 돕고 같이 활동함으로써 나를 위해 활동하는게 아니라 모두를 위해 긍정적인 영향이 되는 것이 무엇인지 배운 것 같습니다. 항상 남을 도와주는 것이 재미있고 남과 함께하는게 재미있었던 저에게 봉사는 노는 것과 같은 즐거움이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정석 교육장은 “청소년 시기에 자신만을 위해 살지 않고 이웃을 돌아보고 감사할 줄 아는 건강한 청소년으로 자라줘 고맙고 앞으로 우리 지역의 든든한 학생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참여한 학생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