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경상남도와 경상남도 여성가족재단은 21일 화요일 저녁 7시 여성가족재단 대회의실에서 도내 청년여성들을 대상으로 ‘경남 청년여성 일자리 북토크쇼’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남의 청년여성들과 함께 일자리 및 일·생활균형 등에 대한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의견을 수렴하고 서로 공감과 위로를 나누고자 마련되었다.
요조 작가가 자신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산문집인 「실패를 사랑하는 직업」에 대한 책 이야기를 비롯하여, 일자리 및 일·생활균형 고민과 어려움 공유, 일자리 및 일·생활균형에 대한 지원 방안 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참여자는 경남도 내 만 19세~34세 청년여성들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20명, 온라인(zoom)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신청은 오는 16일 17시부터 경상남도 누리집 공지사항 및 여성가족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된 경남 청년여성 일자리 북토크쇼 참가신청서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한미영 경남도 여성정책과장은 “이번 북토크쇼를 통해 청년여성들이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힘든 상황에 대한 공감과 위로를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도내 청년여성들이 이번 행사에 많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민말순 경상남도 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북토크쇼가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결방안을 찾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청년여성의 일자리 및 일·생활균형 지원을 위한 다양한 연구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