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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광진구, 전 직원 대상 코로나19 PCR 선제 검사 실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광진구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12월 16일부터 22일까지 1주일간 ‘광진구 공무원 특별방역주간’을 운영한다.


우선 구는 16~17일 이틀간 구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PCR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무증상, 잠복감염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하여 선제적으로 직원을 보호하고, 지역사회로의 전파를 예방하고자 추진된다.


검사 대상자는 기간제근로자와 사회복무요원 등이 모두 포함된 광진구청 및 보건소 전 직원이며, 구청 내 민원복지동에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를 별도 설치하여 검사를 실시한다.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서별로 순번을 정해 진행하고, 검사 후 업무에 복귀한다.


미 검사자는 이번주 내 주말 및 야간 선별진료소를 이용해 개별 검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이와 함께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이 높은 만큼, 마스크 착용이 불가한 점심식사는 가급적 도시락을 활용하되, 대직자 간 분리하여 식사하고, 식사인원을 2인 이화로 최소화한다. 식사 시, 대화는 삼가고 커피 및 음료는 포장할 것을 요청했다.


업무 후에는 즉시 귀가하고, 회식 및 사적모임은 금지한다. 업무협의는 가급적 비대면으로 하고, 필수불가결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타 부서 방문을 금지하기로 했다.


또한 발열, 호흡기 질환 등 의심증상 발생 시, 즉시 코로나19 검사 실시한 후 귀가 조치하고, 음성결과 통보 후 출근할 수 있도록 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최근 7천여 명의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하는 등 심각한 상황이다”라며 “전 직원이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촘촘한 방역체계를 지켜내고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있지만 개인 방역에 대한 경각심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특별방역주간을 운영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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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빈증성 우정의 만남… 경제 교류 동반성장 한뜻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출장 5일 차인 25일 베트남 빈증성과 경제교류협력을 위해 빈증성 행정청사를 방문했다. 대전시 대표단은 빈증성 당서기를 만나 대전기업들의 빈증성 진출을 위한 경제협력을 요청했고, 이어서 경제사절단과 함께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시장은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대전의 유망한 기업들을 소개하고 기업들의 현지 진출을 위한 요청 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건의했다. 이 시장과 동행한 경제사절단은 베트남 행정청과 사전에 긴밀히 상의하여 빈증성에서 관심이 많은 제조업, 정보통신(ICT), 바이오 등 분야의 16개 기업을 선발해 구성했다. 빈증성 행정청 관계자들은 방문한 기업들의 현황, 보유 기술 등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며 유의미한 면담이 진행됐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면담이 대전기업들의 베트남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해외 진출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빈증성과는 2005년부터 자매도시를 체결하여 19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