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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행복대학 영천캠퍼스 첫 졸업생 배출,명예학위 수여식 개최

9개월 학습 대장정 마무리하고 명예도민 학사 학위 37명에게 수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영천시와 성운대학교가 함께 손잡고 운영하는 경북도민행복대학 영천캠퍼스는 지난 17일 평생학습관 우석홀에서 최기문 영천시장, 조영제 시의장, 도‧시의원, 졸업생,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명예학위 수여식을 개최했다.


100세 시대, 시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코자 관학이 협력하여 대학의 문을 열고 4월 16일부터 50명의 학생들과 함께 배움의 닻을 올린 영천캠퍼스는 이날 지역·시민·미래학 등 7가지 영역에 걸친 9개월의 긴 학습과정을 수료한 37명에게 명예도민 학사 학위를 수여했다.


학위는 교육과정을 70% 이상 출석하고 사회참여 활동 5시간 이상인 재학생들에게 부여되는 명예학사증으로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교육에 성실히 참여하는 것뿐만 아니라 시민사회 구성원으로서 책임의식 등을 평가하여 수여됨에 따라 의미가 더 높았고 특히 영천캠퍼스는 도내 타 캠퍼스보다 높은 출석률로 학위 수여자가 많아 축하와 격려의 장으로 행사는 진행됐다.


학위 수여에 이어 개근상과 공로상 등 2021년 한해 활동을 정리한 시상이 있었고 끝으로 최근 대학본부가 개최한 학생 수기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임선빈 씨(여, 60세)가 캠퍼스 생활의 진솔한 소회를 감동적으로 발표하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졸업생들에게는 2022년 새로 개설되는 명예도민 석사 과정 응시자격이 주어져 심화 학습으로 학습력을 신장하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영천캠퍼스 학장인 최기문 영천시장은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는 말을 몸소 보여주신 모든 졸업생들의 명예학위 취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영천시는 시민 누구나 고품격 교육으로 역량을 키워가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배우는 즐거움으로 행복한 영천을 위해 모두가 큰 힘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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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정책 선진도시 안산, 외국인 주민 위한 마음도 남달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7일 세계일보에서 주관한 제11회 다문화정책대상에서 우수상과 함께 받은 상금 300만 원 전액을 외국인 주민 공동체를 위해 사용한다고 29일 밝혔다. 다문화정책대상은 ▲세계일보 ▲행정안전부 ▲여성가족부가 공동협력해 다문화 시대를 맞아 국가 정책을 선도하고 다문화 정책 발전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 및 기관, 기업을 선발해 매년 수상하고 있다. 안산시는 외국인 주민 정착 지원 활동과 지역 사회참여 및 다문화 사회의 조화로운 발전 시책을 추진한 유공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이번 수상에 따른 상금 300만 원 전액을 외국인 주민 공동체를 위한 지원 활동에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안산시는 전국 지자체 중 외국인 주민이 가장 많고 오랜 기간 외국인 주민을 위한 다양한 시책과 정책을 추진한 국제특화도시다. 이를 벤치마킹하고자 하는 국내외 기관과 대학 등이 지속해서 안산을 찾고 있다. 이에 더해 ‘안산시의 길이 대한민국의 길’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이민청 유치라는 새로운 도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의 강점인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