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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 문평면,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 쌀 기탁

김영옥 농어업회의소 사무국장, 작년 이어 백미 35포 나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대현 기자 | 나주시 문평면은 최근 주민 김영옥 씨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10kg) 35포를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김영옥 씨는 “겨울철 혼자 외롭게 지내실 어르신과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지역민과 상생에 힘써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나주시 농어업회의소 사무국장을 역임 중인 김 씨는 작년 연말에도 백미 40포를 기탁한 바 있다.

 

정태진 문평면장은 “연말연시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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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마이크로웍스(대표 이용선), 수원공장서 노동자 1명 사망 사고발생... ESG 경영에 대한 의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5시 30분께 SK마이크로웍스(대표 이용선)의 수원공장에서 작업 중인 직원 A(51)씨가 롤러에 끼여 숨진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롤러가 작동 중이었던 점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으며, 이 사고로 인해 SK마이크로웍스의 ESG 책임경영에 대한 의심이 증폭되고 있다. SK마이크로웍스는 산업용 필름 제조 회사로서, 이용선 대표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술력과 생산 역량을 강조하며 ESG 경영을 강화할 것을 약속했지만, 사고 발생은 그 약속과는 상반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SK마이크로웍스는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으로 중대재해법이 적용되는데, 이번 사고는 이 법에 따라 심각한 사례로 살펴지고 있다. 중대재해법은 노동자 사망사고 등 중대재해 발생 시 사업주나 경영 책임자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조사하고 처벌할 수 있는 규정을 담고 있다. 그러나 이번 사고는 단순히 법적인 문제로 그치지 않고, 기업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대한 논란을 촉발했다. SK마이크로웍스의 사명 변경 이후, 이용선 대표는 "글로벌 No.1 필름/소재 산업 리더"로 성장하겠다는 다짐을 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