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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광염교회, 겨울 점퍼 기부로 취약 청소년에게 따스함 선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22일 다산동 소재 남양주광염교회(담임목사 김세열)에서 관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격려하기 위해 겨울 점퍼 10벌(120만 원 상당)을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서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점퍼는 연말연시를 맞아 남양주광염교회 청년부 성도들이 나눔의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매서운 한파에도 해지고 작아진 지 오래인 점퍼 하나로 버티고 있을 취약 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남양주광염교회 관계자는 “우리의 아름다운 나눔과 따뜻한 온기가 주변 학생들에게 소중히 전달되길 바란다.”라며 “이제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에는 주변 취약계층 아동이 친구들 사이에서 위축되지 않고 행복을 만끽할 수 있길 소망해 본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이에 이용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우리 주변에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아이 성장에 맞춰 겨울 외투를 바꿔 주지 못하는 가정이 많다.”라며 “청소년을 향한 남양주광염교회의 세심한 배려와 이웃 사랑 나눔 실천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남양주광염교회는 지난해 ‘코로나19 극복, 서로 버팀목 되어 주기’의 일환으로 추진된 스마트 기기 후원 릴레이를 시작으로, 저소득 아동 운동화 기부 등 지속적인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나눔 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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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도심 돌리네 달빛 길 조성사업’탄력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기삼 기자 | 동해시가 도심 관광 활성화를 위해 천곡동 자연학습 체험공원 일원에 건립 예정인‘도심 돌리네 달빛 길 조성사업’이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사업은 민선 8기 문화·관광분야 공약사항으로, 2024년부터 오는 2026년까지 도비 등 총 66억 원이 투입, 도심 속에서 자연관광과 도심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야간 컨텐츠 개발과 공원 정비 등이 추진된다. 앞서, 시는 지난해 5월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재정 투자심사에서 사업재검토를 통보받으면서 추진에 다소 지연이 됐으나, 사업계획을 면밀히보완 후 재상정한 결과, 지난 2월 조건부로 승인받으며 사업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으며, 사업명칭도 기존 천곡 도심 빛 테마파크에서 도심 돌리네 달빛 길 조성사업으로 변경했다. 천곡 자연학습체험공원 일원에는 국내 유일의 도심 속 천연동굴과 돌리네 탐방로, 야생화 체험공원 등 다양한 자연관광자원이 있지만 자연 체험과 주간 관광에 치중되는 아쉬움이 있었고, 기존 동해시 권역별 대표 관광지가 무릉계곡과 망상, 묵호, 추암 등 해안가에 집중됨에따라 도심권역은 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