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남동수 기자 | 청송교육지원청 청송초등학교는 4일 초등학교 6년의 전 과정을 마치는 뜻깊은 행사인 제109회 졸업식을 실시하였다. 6학년 졸업생들은 초등학교 전 과정의 생활을 정리하며 졸업의 참뜻을 기리도록 하였으며 재학생들은 영상으로나마 졸업하는 선배들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졸업 행사를 통하여 선생님과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과 모교를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즐거운 의미 있는 졸업식이 되었다.

졸업식은 코로나 19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하여 졸업생 한 가정에 두 분의 보호자만 참가하도록 하였으며, 식장 입장 시에는 쿠브 앱 등을 이용한 백신 접종 완료 확인 또는 2일 이내 PCR 검사 음성 확인서를 제출 한 경우에만 입장하도록 하여 코로나19 지침을 준수하고 밀집도를 낮추었으며 행사 또한 필수적인 절차만 간소하면서도 계획성 있게 진행되었다. 또한 영상으로 대체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영상으로 진행하여 행사의 간소화를 유지하였다.

담임교사가 전달하는 사탕부케를 받아든 6학년 졸업생들은 부모님과 선생님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졸업식 행사장 안으로 들어섰다. 졸업생들은 한 명씩 교장선생님께 졸업장을 수여 받았다. 교육장님 축하 말씀, 교장선생님 축하 말씀, 재학생의 축하영상, 6학년 공연, 졸업식 노래를 제창하였다. 6학년 졸업생들은 부모님들께 고마운 마음을 담은 노래와 사탕부케를 전달하였다.

함미화 교장선생님께서는 ‘6년의 시간을 마무리하는 졸업식을 통해 학생들이 선생님과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과 모교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는 가지게 되었으면 좋겠다.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졸업은 끝이 아닌 또 다른 시작이니 중학교에서도 즐거운 학교생활을 이어나가길 바란다.’라고 말씀하셨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송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