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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소셜캠퍼스온(溫)’ 제주 유치

예비사회적기업 공간·성장기반 마련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 기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인 ‘소셜캠퍼스온(溫)’ 유치에 성공했다.


소셜캠퍼스온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복권기금으로 조성·운영하는 시설로, 사회적기업에 대한 교육을 담당한다는 의미의 ‘캠퍼스’에 ‘따뜻하다(溫)’, ‘성장하다(grow on)’라는 뜻을 담고 있다.


제주도는 제주 사회적경제계로부터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유치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왔다.


제주사회적경제 뉴딜 일자리3000 로드맵(19.8월)과 2차 사회적경제발전 기본계획 추진사업(2020.11월)에 따라 센터 유치계획을 확정했다.


제주도는 센터 유치를 위해 지난해 4월 고용노동부와 기획재정부 등 소관부처를 방문해 소셜캠퍼스온 제주유치 당위성을 설명하고, 제안서를 전달했다.


2022년 소셜캠퍼스온 제주가 본격 운영되면 예비사회적기업을 준비하는 창업자, 공간과 성장기반이 필요한 예비사회적기업 등을 대상으로 입주공간과 코워킹 공간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회의실 등 각종 시설과 창업 성장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성공적인 기업성장은 물론 청년과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명동 제주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양적·질적 성장을 통해 취약계층에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공동 이익을 실현하는 등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 국장은 “앞으로도 기업성장과 더불어 사회적가치 실현을 추구하는, 다양하고 실험적인 사회적경제 지원시책을 개발‧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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