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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평생학습 브랜드 네이밍 공모전 개최

1월 12~21일까지 공모해 구민 여론조사 등 심사 거쳐 선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인천 중구는 구민의 삶에 행복을 더하는 중구평생학습도시 조성에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평생학습 분야에 보다 많은 참여를 높이기 위해 중구평생학습 브랜드 네이밍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함께 성장하며 미래로 나아가는 글로벌 평생학습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중구의 평생학습 대표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한다. 중구는 중구평생교육의 정체성과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함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간결하면서 창의성 있는 출품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네이밍 공모는 1월 12일부터 1월 21일까지 중구 관내 거주하는 주민 누구나(관내 사업장을 둔 대표 및 종사자 포함) 참여할 수 있다. 신청서는 중구 홈페이지에서 다운받거나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돼있다. 공모참여자는 명칭과 그 의미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구민들의 온라인 선호도 조사 등의 3단계 심사를 거쳐 최종 최우수상(100만원) 1명, 우수상(각 50만원) 2명, 장려상(각 5만원) 7명에게 각각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선정된 중구평생학습 브랜드 네이밍은 중구평생교육도시의 공익적인 행사브랜드명칭과 중구평생교육과 관련된 각종 콘텐츠의 대표 브랜드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 홈페이지나 중구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홍인성 구청장은 “구민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보다 확대해 나가기 위해 평생학습관 신축 및 평생학습 종합포털 구축 등 평생학습인프라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중구평생학습의 비전인'함께 성장하며 미래로 나아가는 지속가능한 글로벌 평생학습도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이번 중구평생학습 브랜드 네이밍 공모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중구평생교육에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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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정책 선진도시 안산, 외국인 주민 위한 마음도 남달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7일 세계일보에서 주관한 제11회 다문화정책대상에서 우수상과 함께 받은 상금 300만 원 전액을 외국인 주민 공동체를 위해 사용한다고 29일 밝혔다. 다문화정책대상은 ▲세계일보 ▲행정안전부 ▲여성가족부가 공동협력해 다문화 시대를 맞아 국가 정책을 선도하고 다문화 정책 발전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 및 기관, 기업을 선발해 매년 수상하고 있다. 안산시는 외국인 주민 정착 지원 활동과 지역 사회참여 및 다문화 사회의 조화로운 발전 시책을 추진한 유공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이번 수상에 따른 상금 300만 원 전액을 외국인 주민 공동체를 위한 지원 활동에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안산시는 전국 지자체 중 외국인 주민이 가장 많고 오랜 기간 외국인 주민을 위한 다양한 시책과 정책을 추진한 국제특화도시다. 이를 벤치마킹하고자 하는 국내외 기관과 대학 등이 지속해서 안산을 찾고 있다. 이에 더해 ‘안산시의 길이 대한민국의 길’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이민청 유치라는 새로운 도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의 강점인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