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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서울특별시의회 김용연 의원,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업중단 위기 속 위탁형 대안학교 역할 중대해”

13일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인 ‘기쁨의 학교’ 교장과 면담 가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김용연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서4)은 13일 서울시교육청 지정 위탁형 대안학교인 ‘기쁨의 학교’ 심양섭 교장과 면담을 진행했다.


위탁형 대안학교는 학업중단 위기 학생의 중도탈락 예방을 위해 일반학교와 다른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곳으로, 학적이 있는 학생을 위탁하여 보통교과와 대안교과 교육을 실시한다.


구로구에 위치한 기쁨의 학교는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2021년 위탁형 대안학교로 지정받아 고등학교 과정 1학급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 중학교 과정 운영을 위한 지정도 신청한 상태다.


김용연 의원은 이날 진행된 면담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탁형 대안학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학업중단의 위기에 놓인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양적·질적 지원이 필요함을 확인했다.


김 의원은 “학업중단의 위기에 처해있는 학생들이 포기하지 않도록 어른들이 더욱 관심을 가지고 챙겨야 한다”고 밝히며, 서울시교육청이 대안학교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당부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학업중단에 내몰린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음을 언급하며, 이들이 학업을 계속해서 이어가기 위해서는 위탁형 대안학교의 역할이 중대하며,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찾고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보다 힘써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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