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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재)인천중구문화재단 워크숍 개최…직원 상호 간 소통강화·창의적인 조직문화 형성

홍인성 이사장, "지역의 문화 동력 기관으로 성장하길 염원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지난 7일 출범식을 시작으로 첫발을 내디딘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 14일 한중문화관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재)인천중구문화재단 이사장)과 (재)인천중구문화재단 임직원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창의적인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문화재단이 나아갈 길과 재단 직원으로써의 역할과 자세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홍인성 구청장((재)인천중구문화재단 이사장)은 “일상 속에서 구민의 삶과 공동체가 연결되는 행복한 문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중구민과 예술가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감동을 줄 수 있는 문화예술서비스를 제공해야한다”며 “예술가의 역량이 자유롭게 표현될 수 있는 창작환경과 문화예술의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지역에 의한, 지역을 위한, 지역의 문화를 창조하는 허브로써 문화적 선순환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지역의 문화 동력 기관으로 성장하길 염원한다”고 전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비전선언문을 낭독했다. 비전선언문은 △구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며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장한다. △구민이 함께하는 삶의 구체적인 터전인 지역문화를 특성화하고 진흥하여 구민 간 관계와 소통, 공유, 연대의 매개체 역할을 한다. △투명하고 공정하게 맡은 바 책임을 다하며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업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한다 등 총 3개의 항목을 담고 있다.


비전 선언문은 인천 중구 특성에 맞는 생활문화의 토대와 함께 지속 가능한 기반을 마련하고 우리 구가 역사와 문화로 미래를 만들어 가고자 하는 취지를 담았다.


[뉴스출처 : 인천시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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