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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 동계전지훈련팀 유치로 지역상권 활력 부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2022년 겨울, 동계전지훈련을 위해 서귀포시를 찾은 전지훈련팀들의 열기로 지금 서귀포는 뜨겁다. 많은 전지훈련팀 방문으로 지난해 말부터 현재까지 코로나19 방역강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에 활력을 주고 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현재 축구, 야구, 테니스 등 20여개종목 202팀 8,840여명이 전지훈련으로 체류 중이며 2월까지 600여팀 17,000여명의 선수가 서귀포시에서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동계에는 KBO 유소년 야구 캠프 등 유치, 대정생활야구장 및 서귀포혁신도시국민체육센터 신규 훈련장을 활용한 추가 전지훈련팀을 유치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전지훈련팀의 훈련 만족도 향상을 위해서 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와 협업으로 운동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해 선수들의 운동 수행력을 높이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축구, 농구, 야구 등 일부 구기 종목은 스토브리그를 운영, 심판진을 지원하여 실전과 같은 훈련 효과로 경기력이 향상되도록 돕는다. 또한 공항, 숙소 간 수송 버스 지원, 경기장 시설 상해보험 가입 등을 통해 전지훈련 팀의 안전하고 편안한 훈련을 지원한다.


서귀포시 지역주민과 전지훈련팀의 안전을 위해서 PCR검사를 통해 음성 판정을 받은 선수만 수용하고 있으며 대학팀이상 성인은 백신접종확인서를 입도전 제출 받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전지훈련팀이 보통 3주 이상 머물며 숙박시설과 음식점, 도소매 판매점 등에 직·간접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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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빈증성 우정의 만남… 경제 교류 동반성장 한뜻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출장 5일 차인 25일 베트남 빈증성과 경제교류협력을 위해 빈증성 행정청사를 방문했다. 대전시 대표단은 빈증성 당서기를 만나 대전기업들의 빈증성 진출을 위한 경제협력을 요청했고, 이어서 경제사절단과 함께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시장은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대전의 유망한 기업들을 소개하고 기업들의 현지 진출을 위한 요청 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건의했다. 이 시장과 동행한 경제사절단은 베트남 행정청과 사전에 긴밀히 상의하여 빈증성에서 관심이 많은 제조업, 정보통신(ICT), 바이오 등 분야의 16개 기업을 선발해 구성했다. 빈증성 행정청 관계자들은 방문한 기업들의 현황, 보유 기술 등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며 유의미한 면담이 진행됐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면담이 대전기업들의 베트남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해외 진출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빈증성과는 2005년부터 자매도시를 체결하여 19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