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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미술관 오창전시관《증강풍경》전 전시 개최

오창전시관에서 ‘증강현실(AR)’ 작품 선보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청주시립미술관 오창전시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해 기획전《증강풍경》전을 개최한다.


지난 13일부터 개막한 이번 전시는 시립미술관이 수집한 소장품을 선별해 AR기술을 활용해, 관람객들이 일방적으로 작품을 관람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장르의 현대미술 작품을 시청각적으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증강풍경》전에 전시된 작품들은 다양한 장르와 재료로 구성된 총 10점의 소장품이다. 전시 작품 중 5점을 선별해 증강현실(AR) 기술로 구현해 관람객들이 색다른 경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미술관에서 제공하는 안내를 받아 AR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거나 태블릿을 대여해 관람하면 더욱 흥미롭게 전시를 관람할 수 있을 것이다.


이상봉 청주시립미술관장은 “겨울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과학기술을 통한 작품 감상의 즐거움을 느끼며 힐링의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립미술관 본관에서는《2020-2021 신소장품전: 사유의 방법》전시가 같은 날 개막했다.


이 전시에서는 청주시립미술관이 2020년과 2021년 수집한 기증작 및 신소장품을 공개된다.


증강풍경》전시는 1월 13일부터 2월 27일까지 열리며 오창호수도서관 1층 출입구를 통해 발열 체크와 출입자 명단 작성 후 입장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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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사골에 비친 달빛' 영주 원도심 야행 열려…"축제와 야행 함께 즐겨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 영주시는 '관사골에 비친 달빛, 2024 영주 원도심 야행'이 5월 4일, 5일과 10월 5일, 6일 총 4회, 오후 6시부터 영주 원도심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야행 프로그램은 수년간 원도심을 기반으로 한 특색있는 콘텐츠 개발에 힘을 쏟고 있는 영주시의 프로젝트 중 하나이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원도심 야행은 총 12회의 기관사 투어 프로그램이 전 회차 매진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올해는 5월과 10월, 봄과 가을로 나눠 진행한다. 5월에는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기간, 10월은 영주 무섬외나무다리축제, 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기간 중에 개최돼 영주시를 방문하여 축제와 원도심 야행을 모두 즐길 수 있도록 계획했다. 야행 구간은 중앙시장을 시작으로 365시장-후생시장-근대역사문화거리 투어(영주제일교회, 풍국정미소)-관사골 일대(관사 5호, 7호)-할매떡방마을센터를 지나 종착지인 부용대를 끝으로 종료된다. 야행은 사전 예약을 통해 진행되는 기관사(인솔자) 투어와 상시 체험 프로그램 두 가지로 운영된다. 올해는 이용객 수요를 반영해 기관사 투어를 총 28회로 늘렸다. 기관사 투어는 야행 당일 오후 6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