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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산시의회 백운찬 의원, 청각장애인 복지 관련 현안 간담회

종합지원센터 설립 등 고충·요구사항 청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시의회 백운찬 의원(행정자치위원회)은 14일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청각장애인 종합지원센터 운영 및 복지 관련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울산지역 청각장애인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 고충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남구의회 최덕종·북구의회 이진복 의원과 울산광역시농아인협회 이영호 협회장을 비롯해 남구·북구·울주지회 지회장과 회원, 수어통역사, 울산시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각장애인 종합지원센터 설립 △수어통역센터 추가 설치 △수어통역사 확보 등 지원책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울산광역시농아인협회 이영호 협회장은 “수화를 할 줄 모르는 청각장애인의 경우, 건청인 또는 청각장애인 그룹 어디에도 참여하지 못해 고립된 상황”이라며 “청각장애인들의 문제를 종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또한 간담회 참석자들은 “울산에는 8,200여명의 청각장애인이 있지만 수어통역사는 단 14명뿐”이라며 “전문적이고 상시적인 통역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청각장애인들은 수어통역사 없이는 장애인복지관의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없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청각장애인을 위한 재활·소통·문화·교육공간이 절실하다”고 입을 모았다.


백운찬 의원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우선적인 배려와 지원이 절실함을 다시 한 번 느꼈다”며 “장애인 삶의 개선은 우리 모두의 행복이며 더 좋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과정인 만큼, 동료 의원들과 장애인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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