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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전 중구 남대전새마을금고, 산성동 결식아동을 위해 급식비 1,000만원 기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 중구 산성동은 남대전새마을금고(이사장 권선주)에서 저소득 결식아동을 위해 급식비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기탁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남대전마을금고는 이번 기탁뿐 만 아니라 설 명절을 맞이해 400만원을 기탁해 저소득층 20세대, 3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권선주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정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진 아동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지원해 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증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돕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종국 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주신 새마을금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후원해 주신 성금은 결식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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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마이크로웍스(대표 이용선), 수원공장서 노동자 1명 사망 사고발생... ESG 경영에 대한 의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5시 30분께 SK마이크로웍스(대표 이용선)의 수원공장에서 작업 중인 직원 A(51)씨가 롤러에 끼여 숨진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롤러가 작동 중이었던 점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으며, 이 사고로 인해 SK마이크로웍스의 ESG 책임경영에 대한 의심이 증폭되고 있다. SK마이크로웍스는 산업용 필름 제조 회사로서, 이용선 대표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술력과 생산 역량을 강조하며 ESG 경영을 강화할 것을 약속했지만, 사고 발생은 그 약속과는 상반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SK마이크로웍스는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으로 중대재해법이 적용되는데, 이번 사고는 이 법에 따라 심각한 사례로 살펴지고 있다. 중대재해법은 노동자 사망사고 등 중대재해 발생 시 사업주나 경영 책임자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조사하고 처벌할 수 있는 규정을 담고 있다. 그러나 이번 사고는 단순히 법적인 문제로 그치지 않고, 기업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대한 논란을 촉발했다. SK마이크로웍스의 사명 변경 이후, 이용선 대표는 "글로벌 No.1 필름/소재 산업 리더"로 성장하겠다는 다짐을 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