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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NATO, explained: Why the alliance was formed — and what it's doing for Ukraine

 

Daily Union (Monthly, KOREAN NEWS)  | Reporter :  Joanne Baek

 

By: Salene Cho

Edited by Grace Cho

 

The North Atlantic Treaty Organization, a military and political supranational alliance founded in 1949 after World War II, protects all countries included in the agreement.

 

NATO's key purpose is to defend the member countries involved in the organization, which include the original twelve – Belgium, Canada, Denmark, France, Iceland, Italy, Luxembourg, the Netherlands, Norway, Portugal, the United Kingdom, and the United States – and eighteen more: Greece, Turkey, Germany, Spain, the Czech Republic, Hungary, Poland, Bulgaria, Estonia, Latvia, Lithuania, Romania, Slovakia, Slovenia, Albania, Croatia, Montenegro, and North Macedonia.

 

Although Ukraine has expressed its desire to join NATO since the early 2000s, Russia has strongly opposed the idea of Ukraine joining NATO and has threatened severe consequences if the former territory becomes a NATO member.

 

Russia's president, Vladimir Putin, has stated that he believes Ukraine is still a part of Russia and considers Ukraine establishing stronger relationships with other countries as a form of betrayal.

 

In addition, he is concerned with this false idea that Ukraine's close range to Moscow would become a threat if Ukraine were to receive weapons, as that could be used to attack the capital of Russia.

 

The purpose of NATO, however, is much different

– it contributes unanimous support if an attack on any of the member countries occurs "to restore and maintain the security of the North Atlantic Area".

 

NATO has also provided nonmembers support, such as Syria by distributing weapons during the Syrian civil war, and more recently, Ukraine; NATO has supplied Ukraine with weapons and resources to survive and arm themselves against Russian forces who are invading and attempting to seize control of Ukraine.

 

Ukraine was granted nearly all of its requests for aid except the creation of a no-fly zone, which the alliance fears a war will directly result from doing so.

 

Although some may believe NATO is not doing enough to back Ukraine, many political, social, and economic factors come into play when making the decision on to what extent helping another country’s war is appropriate.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백금오 기자

 

작성: Salene Cho

편집: Grace Cho

번역/검토: 이대희

 

NATO가 설명하는 동맹이 결성된 이유와 우크라이나를 위해 하는 일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1949년에 설립된 군사 및 정치적 초국가적 동맹인 북대서양 조약 기구는 협정에 포함된 모든 국가를 보호하고 있다.

 

NATO의 주요 목적은 12개국(벨기에, 캐나다, 덴마크, 프랑스, ​​아이슬란드, 이탈리아,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노르웨이, 포르투갈, 영국, 미국)을 포함하여 조직에 관련된 회원국을 방어 해주기 위한 것이다.

 

그 외 18개국은 그리스, 터키, 독일, 스페인, 체코, 헝가리, 폴란드, 불가리아,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루마니아,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알바니아, 크로아티아, 몬테네그로, 북마케도니아가 있다.

 

우크라이나는 2000년대 초반부터 NATO 가입 의사를 표명했지만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NATO에 가입하는가에 대해 강력히 반대하고 있으며, 만약 우크라이나가 NATO 회원국이 될 경우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위협해왔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여전히 러시아의 일부라고 믿고 있으며 우크라이나가 다른 국가들과 더 강한 관계를 구축하는 것을 일종의 배신으로 간주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우크라이나가 무기를 받을 경우 모스크바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근접 거리가 러시아의 수도를 공격 할 수 있는 위협이 될 것이라는 잘못된 생각으로  우려하고 있다.

 

그러나 NATO의 목적은 매우 다르다.

 

"북대서양 지역의 안보를 회복하고 유지하기 위해" 회원국 중 어느 회원 국가에 대한 공격이 발생하면 만장일치로 지원(unanimous support)하고 있다.

 

NATO는 또한 시리아 내전 동안 무기를 배포하여 시리아와 같은 비회원국 지원을 제공했으며, 최근에는 우크라이나를 지원했다.

 

NATO는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여 통제권을 장악하려는 러시아군에 맞서 생존하고 무장할 수 있는 무기와 자원을 우크라이나에 제공했다.

 

우크라이나는 비행 금지 구역 설정을 제외하고 거의 모든 지원 요청을 수락 받았으며, 동맹은 비행 금지 구역 설정을 하면 전쟁이 직접적으로 발생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일부 사람들은 NATO가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다른 국가의 전쟁을 어느 정도 지원하는 것이 적절한지를 결정할 때 많은 정치적, 사회적, 경제적 요인이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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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지오센트릭 ( 나경수 사장), 중대재해법 위반 혐의로 검찰 압수수색 받아…근로자 안전 강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SK지오센트릭이 노동자 사망 사고와 관련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았다고 21일 밝혀졌다. 나경수 사장이 이끄는 SK지오센트릭은 이번 사태를 통해 기업의 안전관리 체계와 ESG 경영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있다. 2022년 4월 21일, 울산 남구에 위치한 SK지오센트릭 울산공장에서 유류 물질 저장 탱크의 정비 작업 중 발생한 화재로 인해 협력업체 소속 근로자 2명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 이에 따라 검찰은 회사의 안전 관련 의무 이행 여부 및 CSO(최고안전책임자)의 적절한 선임 여부 등을 집중 조사 중이다. 나경수 사장은 “화학산업의 당면 과제와 기후위기 등 시대적 변화 요구에 발맞춰 새로운 역사를 열고자 한다”며, 울산 ARC가 완공되면 연간 약 32만톤의 폐플라스틱을 처리할 수 있게 되어 한국 화학산업의 재활용 플라스틱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번 사고로 인해 기업의 안전 관리 및 근로자 보호 의무가 다시금 도마 위에 올랐다. SK지오센트릭은 SKMS(에스케이 매니지먼트 시스템)를 근간으로,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