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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꿈의 엔진을 달다’ 서울시-SSCL(주), 장애인 재활 지원 프로젝트 협약

서울시, SSCL과 장애인 재활치료 지원 프로젝트로 사회공헌사업 추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서울시가 포르쉐 한국 공식 딜러 SSCL(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Stuttgart Sports Car Ltd./대표이사 유종한), 서울특별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회장 허곤)와 장애인 신체기능 향상 프로젝트 - “꿈의 엔진을 달다” 양해각서(MOU)를 4월 21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SSCL은 서울특별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 후원금 1억 5,000만 원을 지원하고, 서울시는 서울특별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협력하여 장애인 재활치료 사업을 추진한다.


2016년부터 7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이 협약을 통해 SSCL은 지난해까지 총 9억 1,500만 원을 후원하였고, 서울시와 서울특별시 장애인복지시설협회는 장애인복지시설 229개소를 대상으로 장애인 재활치료 프로그램과 재활치료 공간개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장애유형을 고려한 맞춤형 재활치료 프로그램은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지원으로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2021년 발달장애인 보행재활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한 금천단기보호센터담당자 서지영 사회복지사는 “5개월간 18회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10명의 대상자 모두 동적, 정적 균형검사에서 유의미한 변화가 있었다. 참여자들의 지역사회 활동 범위가 넓어졌고, 이동 거리가 길더라도 안전한 도보 이용이 가능해졌다. 사업 지속을 통해 참여자의 보행패턴을 분석, 재활치료의 효과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라며 후원금을 지원해준 SSCL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더불어 2018년부터 진행한 재활치료 공간개선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 시내 장애인복지시설 19개소에 재활치료실 및 유휴공간 리모델링을 지원, 이용자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했다.


오는 5월 서울시와 서울특별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는 서울 시내 장애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관을 공개 모집할 예정이며, 신청방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 장애인 복지시설 협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건탁 서울시 장애인자립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장애인 재활치료와 복지시설 환경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SSCL에 감사드린다”라며 “서울시는 장애 당사자들이 올바른 재활치료를 통해 편안한 일상을 누리실 수 있도록 더욱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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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조지영 의원, 호성중학교 인근 전기버스 충전시설 및 차고지 건립 문제 해결 촉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안양시 호성중학교 주변에 전기버스 충전시설 및 차고지 건립 계획이 알려져 학부모들과 인근 주민들이 적극 반대에 나섰다. 호성초등학교, 호성중학교 학부모회와 인근 아파트 주민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는 4월 26일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을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를 개최했다. 집회에는 약 70여 명의 관계자들이 모였다. 특히, 이번 집회는 의왕시 주민들에게도 큰 관심을 끌었다. 2차선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둔 의왕시 주민들이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에 대해 사전에 알지 못했다며 불만을 표출했고, 학교 환경 개선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을 촉구했다. 이날 주민들과 함께 건립 반대 집회에 참여한 조지영 시의원(더불어민주당, 호계1·2·3동·신촌동)은 “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호성초·중학교 통학로 안전확보를 위해 부서 요청과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왔다. 하지만 시계지로 눈앞의 시급한 문제만을 해결할 뿐 궁긍적인 해결책은 마련되지 않았다.”며 시의 소극행정에 대해 지적했다. “ 시대 변화에 맞춰 교육환경을 해치는 학교 유해시설을 방지하고자 교육환경보호구역 강화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