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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경남 기업(氣up) 채용장려금 지급으로 퇴직노동자 취업 지원

위기산업 퇴직노동자를 채용한 기업에 월 200만 원 3개월간 지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경상남도는 고용노동부와 함께하는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위기산업 퇴직노동자의 재취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경남 기업(氣up) 채용장려금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남 기업(氣up) 채용장려금 지원사업’은 위기산업에서 퇴직한 노동자를 채용하는 기업에 채용장려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대상은 기계, 자동차, 항공산업에서 퇴직하고 경남 고용안정선제대응패키지 지원사업의 고용서비스 및 인력 양성과정에 참여한 구직자를 신규로 채용(1년 이상 고용)한 기업(창원시, 김해시, 사천시 소재 기업 또는 해당지역 거주 구직자를 채용한 도내 기업)이며, 기업별 최대 20명까지 1명당 월 200만 원씩, 3개월 동안 600만 원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위기산업 퇴직노동자를 채용한 기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서 채용장려금을 작년보다 2배 확대했다.


경남도는 2020년부터 채용장려금을 지급하여 기업에는 인건비 부담을 덜어주고 위기산업 퇴직노동자에게는 재취업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마련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117개 사 264명, 2021년에는 116개 사 331명의 신규고용 창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한편, 2020년에 개소한 경남고용안정선제대응지원센터는 채용장려금 지원 외에도 위기산업 퇴직자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취업 및 심리상담, 미니채용박람회, 구인·구직만남의 날 등 각종 채용행사와 취업 디딤돌 프로그램, 워크넷 단기특강 등 다양한 취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창덕 도 일자리경제과장은 “스마트 산업으로의 노동전환으로 많은 노동자들이 일자리를 잃고 재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에서 채용장려금 지원이 위기산업 퇴직노동자들의 재취업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면서, “퇴직노동자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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