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이 도서관 이용자의 전자자료 이용활성화 및 정보서비스 접근성 강화를 위해 이번 5월부터 태블릿 PC 대여 서비스를 새롭게 실시한다.
태블릿 PC 대여 서비스는 도서관 방문자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대여신청서와 함께 회원증 또는 신분증을 제출하면 이용할 수 있다.
대여는 1인 1대에 한해 자료실 운영시간(평일 09:00~22:00 / 주말 09:00~18:00) 내에서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며 단, 디지털자료실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대여하는 태블릿 PC는 갤럭시탭 총 4대로 인터넷 서핑, 동영상 시청, 문서 열람 등 기본기능과 함께 어디서든 도서를 즐길 수 있도록 전자책·오디오북·전자잡지·학술원문 DB를 제공하는 청주시도서관의 ‘전자도서관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애플리케이션 및 접속 링크를 탑재했다.
태블릿 PC 대여 서비스는 오창호수도서관 관할 6개 도서관(오창호수·상당·청원·오창·금빛·내수도서관) 중 금빛도서관, 내수도서관, 오창호수도서관 3개소만 운영하고 있다.
이미영 오창호수도서관장은 “지역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5월 운영 후 개선방안 등을 검토해 내달 6월부터는 전체 6개 도서관으로 확대해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