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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부천국제만화축제 본격 시동

문화산업 전문가 이근욱 총괄감독 선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은 부천국제만화축제 총괄감독으로 이근욱 문화산업 전문가를 5월 11일 선임했다.


이근욱 총괄감독은 2020 아시아문학페스티벌 총괄운영, 대한민국 독서대전 축제총감독, 파주북소리축제 총감독 등을 역임한 전문 문화기획자다. 다랑어스토리 대표이며 성공회대학교 문화대학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부천국제만화축제는 ‘2022년 경기관광축제’에 7년 연속 선정되며 국내 대표적인 만화전문축제로 인정받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2021년 전면 온라인 개최됐던 부천국제만화축제는 2022년 제25회를 맞이하며 오프라인 중심의 온-오프 하이브리드 축제를 준비한다.


제25회 부천국제만화축제는 한국만화박물관 일대에서 2022년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개막식과 부천만화대상 수상작 전시, 만화가 랜선팬미팅, 웹툰콘서트 공연, 만화마켓, 경기국제코스프레챔피언십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2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성대하게 관람객을 맞이한다. 미국, 스페인, 인도네시아, 대만, 쿠웨이트 등 전 세계 15개국이 올 해 축제에 참여하며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시공간을 뛰어넘어 소통할 예정이다.


이근욱 총괄감독은 “올해 부천국제만화축제는 길었던 팬데믹 상황 속에서의 단절과 변화, 그 가운데 만화와 만화가, 만화 생태계의 사고와 흐름을 한데 엮어나가며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생각거리, 할 거리를 제안하고자 한다”며 올해 축제에 대한 다짐을 피력했다.


또한 그는 “만화는 마른 마음에 웃음을 주거나, 경직된 시선을 환기시키는 장점을 가지는 콘텐츠”라며, “상상의 산물이자 사고의 유연함 그 자체인 만화의 힘을 믿으며, 축제를 기다려 온 많은 만화인의 넘치는 의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올해 더 젊은 축제로 ‘여전히, 만화와 함께 우리 같이 뛰어놀자!’고 말하고 싶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한국만화영상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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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빈증성 우정의 만남… 경제 교류 동반성장 한뜻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출장 5일 차인 25일 베트남 빈증성과 경제교류협력을 위해 빈증성 행정청사를 방문했다. 대전시 대표단은 빈증성 당서기를 만나 대전기업들의 빈증성 진출을 위한 경제협력을 요청했고, 이어서 경제사절단과 함께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시장은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대전의 유망한 기업들을 소개하고 기업들의 현지 진출을 위한 요청 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건의했다. 이 시장과 동행한 경제사절단은 베트남 행정청과 사전에 긴밀히 상의하여 빈증성에서 관심이 많은 제조업, 정보통신(ICT), 바이오 등 분야의 16개 기업을 선발해 구성했다. 빈증성 행정청 관계자들은 방문한 기업들의 현황, 보유 기술 등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며 유의미한 면담이 진행됐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면담이 대전기업들의 베트남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해외 진출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빈증성과는 2005년부터 자매도시를 체결하여 19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