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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주시, 상반기 불법 자동차 집중단속 실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제주시는 주민불편해소와 교통안전 질서 확립을 위해 6월 말까지 무단 방치 및 불법 구조변경 등 불법 자동차 일제정리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 단속은 제주시가 자체 실시하는 단속과 병행해 한국교통안전공단 제주본부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추진되며, 이외에도 신문고 앱 등 시민제보를 활성화하여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단속대상은 ▲자동차 안전기준에 적합하지 않거나 튜닝 승인을 받지 않고 임의로 변경한 자동차 ▲도로, 주택가 등에 장기간 방치되거나 정당한 사유 없이 2개월 이상 타인의 토지에 방치된 자동차 등이다.


불법구조변경 및 안전기준위반 자동차는 원상복구명령 이행 및 임시검사 명령 등이 내려지게 되며, 무단방치 자동차에 대해서는 소유주가 자진처리하지 않을 경우 견인 조치 및 폐차 등 강제 처리된다.


한편 제주시는 올해 4개월간 무단방치 차량 40대를 단속했으며, 안전기준위반 239대, 불법 튜닝 62대 등 301대의 불법자동차를 적발해 원상복구 및 임시검사 명령 등의 조치를 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시민 안전과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불법 자동차 근절을 위해서는 적극적 단속도 필요하지만, 건전한 자동차 문화 정착을 위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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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빈증성 우정의 만남… 경제 교류 동반성장 한뜻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출장 5일 차인 25일 베트남 빈증성과 경제교류협력을 위해 빈증성 행정청사를 방문했다. 대전시 대표단은 빈증성 당서기를 만나 대전기업들의 빈증성 진출을 위한 경제협력을 요청했고, 이어서 경제사절단과 함께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시장은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대전의 유망한 기업들을 소개하고 기업들의 현지 진출을 위한 요청 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건의했다. 이 시장과 동행한 경제사절단은 베트남 행정청과 사전에 긴밀히 상의하여 빈증성에서 관심이 많은 제조업, 정보통신(ICT), 바이오 등 분야의 16개 기업을 선발해 구성했다. 빈증성 행정청 관계자들은 방문한 기업들의 현황, 보유 기술 등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며 유의미한 면담이 진행됐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면담이 대전기업들의 베트남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해외 진출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빈증성과는 2005년부터 자매도시를 체결하여 19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