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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꿀잠, 대구에선 되구요!

전년도 대비 2배 커진 참가업체(160개사)와 전시면적(10,005㎡)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섬유직물공업협동조합이 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 꿀잠페스타(Korea Sleep Festa 2022)가 대구 엑스코(EXCO)에서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2022 대한민국 꿀잠페스타는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침구·수면산업 전문 박람회’로 프리미엄 침구업체를 비롯해 수면 관련 업체 160개 사가 참가해 건강을 위한 고품질의 침장제품 및 수면의 노하우와 수면의 질을 높여 줄 방법을 소개한다.


코로나19를 견디며 사적공간에 대한 인테리어 욕구증가와 숙면을 위한 홈텍스타일 제품에 대한 관심도가 증대됨에 따라 국내 최대 침장 산업 집적지인 대구의 침장 산업 또한 성장하고 있는 추세다.


부족한 수면은 체중증가, 면역기능 저하, 고혈압 등 각종 질환에 노출될 위험성이 높고 주의력 감소, 실수의 증가, 우울증을 유발하며, 반대로 잠을 너무 많이 자는 것 역시 움직임 부족으로 인한 비만과 엔돌핀 분비를 줄여 우울감에 빠지게 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올해 2번째로 개최되는 꿀잠페스타 행사는 전년 대비 참가업체와 전시규모를 두 배로 확대해 지역 침장업체의 더 많은 참여로 침장산업 활성화를 꾀하고 수면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찾는 세미나 등도 개최해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꿀잠페스타는 침구류 명물거리, 글로컬 대구침장 특화사업관, 대구메이드기업관, 침장기업 및 소재관, 리빙・스마트제품관, 수면테크관으로 6개 존을 구성했다.


‘침구류명물거리’에서는 서문시장에 위치하고 있는 고품질 침장 등 수예소품을 비롯해 커튼, 블라인드 등 스타일링 소품들의 최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수면 재료인 침구 소재품과 다양한 충전재 전시품을 만날 수 있다.


‘수면테크관’에서는 빅데이터 기반의 수면 유도 스마트제품과 수면 정보시스템 등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반 기술이 적용된 최고의 수면 솔루션을 만나볼 수 있다. 안마의자, 공기청정기, 제습기 등 생활가전 품목도 함께 관람할 수 있으며 쾌적한 침실 환경을 조성하고 힐링을 통해 숙면에 도움을 주는 향초나 디퓨저, 아로마, 바디케어, 홈웨어 등이 ‘리빙제품관’에서 소개된다. 이 밖에도 지난해 참관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던 ‘특별 체험존’에서는 올해도 역시 다양한 스마트 리빙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최신 수면과학 트렌드를 확인할 기회가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침구 및 수면 관련 기업과 기관이 대거 참가한다. 대구시의 글로컬 대구침장 특화산업육성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 톱브랜드(따시온, 로얄홈, 따뜻한세상, 하나침장, 한빛)들이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숙면을 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수면센터’를 비롯해, 코자요 뽑아쓰는 숙면패드와 숙면베개 등을 출품하는 생활케어 브랜드 ‘라이프필(Lifefil)’, 의료기기 인증을 받은 3H 지압침대를 출품하는 ‘㈜쓰리에이치’, 잠 안 올 때 마시는 숙면 음료 ‘슬리핑 보틀’을 출품하는 ㈜머스카, 일상의 스트레스를 완화해 숙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의료기기를 출품하는 ‘㈜닥터서플라이’ 등이 있다.


천종관 대구시 섬유패션장은 “지역의 침장기업들이 꿀잠페스타를 통해 사업을 소개하고 해외수출까지 이어져 침장산업 활성화가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라며, 침장사업체 수가 전국 1위(2019년 전국사업체조사)인 대구가 슬리포노믹스(수면 Sleep+경제학·Economics)를 이끄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게 된다면 대구는 우리나라 수면산업의 중심지로 부상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꿀잠페스타를 통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데 꼭 필요한 수면정보와 대구의 우수한 침장제품을 만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꿀잠페스타는 무료로 운영되나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과 수면 관련 세미나 사전신청으로 좀 더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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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빈증성 우정의 만남… 경제 교류 동반성장 한뜻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출장 5일 차인 25일 베트남 빈증성과 경제교류협력을 위해 빈증성 행정청사를 방문했다. 대전시 대표단은 빈증성 당서기를 만나 대전기업들의 빈증성 진출을 위한 경제협력을 요청했고, 이어서 경제사절단과 함께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시장은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대전의 유망한 기업들을 소개하고 기업들의 현지 진출을 위한 요청 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건의했다. 이 시장과 동행한 경제사절단은 베트남 행정청과 사전에 긴밀히 상의하여 빈증성에서 관심이 많은 제조업, 정보통신(ICT), 바이오 등 분야의 16개 기업을 선발해 구성했다. 빈증성 행정청 관계자들은 방문한 기업들의 현황, 보유 기술 등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며 유의미한 면담이 진행됐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면담이 대전기업들의 베트남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해외 진출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빈증성과는 2005년부터 자매도시를 체결하여 19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