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서대문구가 다음 달 2일부터 24일까지 저소득 가구 자녀의 교육비 마련을 목적으로 하는 ‘꿈나래통장’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3년 또는 5년 동안 5만, 7만, 10만, 12만 원의 금액 중 선택해 저축하면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는 저축액의 100%, 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및 비수급자는 50%를 추가 적립받는다.
이달 23일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4세 이하의 자녀를 둔 만 18세 이상 부모로서 동일가구원의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의 80% 이하(3자녀 이상 가구는 기준중위소득 90% 이하)면 신청할 수 있다.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동주민센터 담당자 이메일을 이용하면 된다.
서류심사, 소득재산조사, 신용조회 등을 거쳐 오는 10월 14일에 최종 선정자가 발표될 예정이며 서대문구와 서울시 복지재단 홈페이지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가구는 약정 체결 후 올 11월부터 저축을 시작하게 된다. 제출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서대문구청 아동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