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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조상의 손맛이 내손에’나주시, 전통발효대학 교육생 모집

‘기타장류’교육생 16명, 30일까지 시청 누리집 선착순 신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전통 장류를 주제로 전통식문화 계승을 위한 ‘

 

전통발효대학’ 교육생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전통발효대학은 ‘된장’, ‘고추장’, ‘기타장류’, ‘장아찌’, ‘남도김치’ 등 5개 과정으로 지난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교육생이 원하는 과정을 직접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이번 교육생 모집 과정은 ‘기타장류’ 반으로 6월 7일부터 9일까지 총 3회(총 10시간)에 걸쳐 나주시향토음식체험문화관(나주시 박정길 1)에서 진행된다.


백정자 대한민국식품명인(즙장), 이옥화 나주전통향토음식강사를 주강사로 초청해 전통 장류 및 전통먹거리 문화에 대한 이론 교육, 대대로 전해오는 전통 방식의 집장·청국장·막장 담그기 실습 등을 진행한다.


교육생 모집 인원은 16명으로 오는 30일까지 시청 누리집 ‘민원-교육예약-향토음식체험문화관교육’ 순으로 클릭한 후 교육을 신청하면 된다.


조성은 나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대대로 전해오는 전통 방식 그대로의 실습을 통해 전통 장류와 발효음식이 가진 가치를 정립하고 향토음식의 체계적 보존에 힘써가겠다”며 “전통 장류의 맛 계승에 앞장설 폭넓은 연령대의 전문 인력이 양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나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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