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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우기 전 산사태 예방사업 총력

산사태 취약지역 84개소에 산림훼손 최소화한 선진사방시설 설치, 6월 말까지 완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서울시는 시민, 전문가, 자치구와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선정된 84개소에 산사태 예방사업을 6월 우기 전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2021년에 관악산 등 산사태 취약지역 81개소(114억원)에 대한 예방사업을 완료하였고, 올해에도 142억원을 투입하여 서울시 전역 84개소에 산사태 예방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우기 전(6월)까지 산사태 취약지역에 사방공사를 완료하기 위해 지난 해 11월부터 미리 실시설계를 착수하여 금년 2월 초 완료하였고, 3월 중 조기에 공사 착수를 진행하여 5월 현재 일부 공사가 준공되는 등 우기 전까지 산사태 예방사업을 완료하여 산림재해가 없는 안전한 서울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과도한 시설 설치가 아닌 산림훼손을 최소화한 적정한 규모의 사방사업을 적기에 시행하여 자연과 조화로운 사방시설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폐쇄형 사방구조물 보다는 야생동물이 통행할 수 있는 투과형 사방구조물을 설치하여 사방시설로 인한 생태환경이 단절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며,


과도한 규모의 사방시설을 지양하고 산림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철저한 현장조사 및 분석과 다양한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산림재해 방지에 시급한 부분에만 적기에 사방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시는 예방사업 대상지 인근 주민들 대상 공사설명회 개최 및 의견 수렴을 통해 막연한 불안감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사방사업은 산사태(토석류)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해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하여 시행하는 것으로서, 인근 지역 주민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하여 공사설명회를 열어 사방사업의 내용, 규모, 공사의 당위성 등을 설명하여 주민들과 소통하여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는 산사태 예방 및 대응, 현장점검 및 응급조치 등을 수행하는'산사태 현장예방단'을 5월 초순부터 구성, 운영 하고 있다.


서울시 산사태 현장예방단은 25개단 92명으로 구성, 산사태 취약지역의 순찰·점검 및 응급조치, 사방지 불법행위 감지, 산사태 예·경보시 취약지역 내의 주민대피 등 안전조치 임무를 수행한다.


금년에는 우기 전인 5월 초순부터 ‘산사태 현장예방단’을 도입하여 산사태 예찰을 통해 ‘산사태로부터 안전한 도시, 서울 만들기’ 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계획이다.


유영봉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 아니라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한 조기진단 및 사전 조치 등 종합적인 산사태 예방 및 피해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지난 해에 이어서 올해에도 광역자치단체에서 유일 하게 도심권 내 산림유역관리사업 성공적 유치로 재해에 강하고 생태·환경적으로 건강한 산림유역을 조성할 것”이라며 “산림수계유역 전체를 통합하여 각종 재해방지, 수원함양, 수질정화 등 산림의 공익·생산 가치를 최대한 발휘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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