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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영화 '경아의 딸', 현장 메이킹 스틸 공개

김정영-하윤경 열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6월 16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경아의 딸'이 메이킹 스틸을 공개했다.


'경아의 딸'은 세상을 믿지 않는 경아와 세상에 지고 싶지 않은 연수가 지우고 싶은 사건을 겪으며 어긋나고 또 기대어 나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단편으로 청룡영화제부터 미쟝센단편영화제, 서울독립영화제 등을 휩쓴 신인 기대주 김정은 감독의 첫 장편 연출작이다.


이번에 공개된 메이킹 스틸에는 어느 때보다 진지한 태도로 작품에 임하고 있는 배우 김정영, 하윤경의 모습이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다.


엄마 경아 역을 맡은 배우 김정영은 연극과 영화, 드라마를 넘나들고, 다양한 작품에서 선과 악을 오가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인 베테랑 연기파 배우이다.


이번 '경아의 딸'에서는 존재조차 몰랐던 딸 연수의 전 남자친구가 보낸 동영상으로 인해 연수와 갈등을 빚고 상처를 안기는 엄마 경아 역을 맡아, 신중한 자세로 촬영에 임했다.


감정의 소용돌이가 솟구치는 내면을 보여주기 위해 역할에 완벽하게 몰입하고 있는 스틸과, 영화에서 경아에게 큰 깨달음을 주는 순간인 PC방 장면을 준비하며 김정은 감독과 의견을 주고받고 있는 스틸은 '경아의 딸'에서 저력 있는 연기를 선보일 배우 김정영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여기에, 매 작품마다 자신만의 스타일로 캐릭터를 소화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배우이자, 인기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씩씩하고 당찬 신경외과 똑순이 ‘허선빈’ 캐릭터를 소화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은 배우 하윤경이 딸 연수 역으로 호흡했다.


연수는 엄마에게 살갑고 다정한 딸이자 학생들과 가깝게 지내는 밝은 성격의 선생님이지만, 헤어진 남자 친구로 인해 평범했던 일상이 송두리째 뒤집히는 인물이다.


공개된 메이킹 스틸에서는 커다란 사건을 마주하고 감정의 격랑을 겪어내는 연수를 섬세하게 연기하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진지하게 모니터링을 하고 있는 배우 하윤경의 모습을 엿볼 수 있어 '경아의 딸'에서 선보일 그녀의 새로운 얼굴을 궁금하게 만든다.


무엇보다도, 배우 김정영, 하윤경, 그리고 김정은 감독이 둘러앉아 촬영할 장면에 대해 논의하고 있는 스틸은 세 사람의 완벽한 호흡이 영화에 그대로 담겨 있을 것임을 예고해 '경아의 딸'이 선사할 따뜻하면서도 용기 있는 위로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한편, 개봉 전부터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CGV아트하우스상 배급지원상, 왓챠가 주목한 장편상까지 2관왕을 거머쥐며 주목받은 '경아의 딸'은 올해 열리는 제27회 아이치국제여성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어 화제를 모았다.


그뿐만 아니라 제10회 무주산골영화제 ‘창’ 섹션 공식 초청을 비롯해 제4회 서울여성독립영화제, 제18회 인천여성영화제까지 잇따른 영화제 초청 소식을 전하며 ‘세상에 외치고 싶은 올해의 발견’ 탄생을 알린다.


배우들의 눈부신 열연이 담긴 메이킹 스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더하고 있는 맑고 단단한 영화 '경아의 딸'은 6월 16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뉴스출처 : 김영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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