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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서구문화회관,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초청'꽃망울의 울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초청공연‘꽃망울의 울림’이 오는 6월 18일 오후 5시에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서구문화회관은 지역 시민들에게 맑고 청아한 합창의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하고 있는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을 초청하여‘꽃망울의 울림’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총 3개의 무대로 꾸며진다. 이날 지휘와 해설은 김유환 예술감독이, 반주는 피아니스트 김혜린, 이수정이 맡는다.


첫 무대는 슈만의 연가곡 ‘시인의 사랑’(op.48)으로 시작한다. ‘문학과 음악의 가장 완벽한 조합', '슈만 특유의 서정성을 예술로 승화시킨 작품'으로 평가 받는 곡으로 아름다운 사랑 고백과 이별의 여정을 노래한다.


두 번째 무대는 빠르고 독특한 리듬과 화성이 돋보이는 합창곡 ''El Ritmo De La Noche'(밤의 리듬), 'El Capotin'(커피한잔), Cuppa Cappuccino로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마지막 무대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을 기리는 무대다. 한명희의 시에 작곡가 장일남이 곡을 붙인 한국가곡 '비목',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과 싸우던 이탈리아 파르티잔의 저항곡으로 자유를 염원하는‘Bella Ciao'(안녕 내 사랑), 빨간마후라 등 우리나라 대표 군가 메들리를 노래한다.


특별출연으로 서구여성합창단은 대중가요와 멕시코 민요로 아름다운 음색과 신선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브라비 솔리스트 앙상블은 뮤지컬 곡과 영화 ost를 준비해 환상적인 하모니로 다채로운 무대를 꾸민다.


서구문화회관 관계자는 “가족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즐겁고 생기 넘치는 음악회를 준비했으며, 맑고 청아한 합창 하모니로 행복함이 충만해지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사전예매가 필수이며, 예매는 6월 15일 9시부터 티켓링크에서 진행된다.


[뉴스출처 : 대구시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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