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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서울시, 전국 최초 결식아동 꿈나무카드 온라인 결제 20일 시작

서울시, GS리테일에 요청해 성장기 결식아동을 위한 영양만점 도시락 개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서울시는 최근 급격한 외식 물가 상승으로 인한 결식아동들의 영양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꿈나무카드 대면결제에서 오는 낙인감과 불편함을 덜기 위해서 신한카드, GS리테일과 함께 개발한 ‘꿈나무카드 온라인 결제 시스템’ 운영을 6월 20일부터 시작한다.


전국 최초로 도입되는 ‘꿈나무카드 온라인 결제 시스템’은 꿈나무카드를 이용하는 결식아동들이 온라인에서 GS25 편의점의 고품질 먹거리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결제하고 원하는 시간, 원하는 편의점에서 찾아갈 수 있는 시스템이다.


GS리테일은 서울시 결식아동을 위한 온라인 결제 시스템 운영 시작과 함께 서울시의 요청으로 영양가 있고 저렴한 가격의 ‘영양만점도시락’을 개발해 판매할 예정이다. 영양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성장기 아동의 영양에 필요한 고기 반찬을 강조했으며(학교급식 영양관리 기준 比 20% Up), 영양을 고려해 샐러드류, 유제품류를 구성했다.


성장기 아동에 좋은 고영양 반찬류 1~2종 추가하고 잡곡밥으로 구성한 도시락으로 20% 할인 적용해 온라인 예약 구매를 하면 5,200원으로 맛있고 영양가 있는 도시락을 먹을 수 있다.


꿈나무카드 온라인 결제 시스템 이용방법은 꿈나무카드 사용 아동이 휴대폰에 [서울시 꿈나무카드] 앱을 다운받아 접속한 후, 화면의[GS25 아동급식카드 20% 할인 혜택 받기] 배너를 누르면 [GS25 나만의 냉장고 앱]에 접속할 수 있다.


이 앱에서 [예약주문] 기능을 이용해 고품질의 도시락, 김밥 등 먹거리를 선택하고, 원하는 시간과 편의점을 입력한 후 결제 시 꿈나무카드를 등록하면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꿈나무카드를 이용하는 아동 1만 6,987명 중 편의점을 이용하는 많은 결식아동들이 영양가 많은 한 끼 식사를 하고 꿈나무카드를 이용할 때 낙인감과 불편함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꿈나무카드 온라인 결제 시스템을 통해 결식아동들이 집 가까운 편의점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약자인 결식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그들과 함께 동행하는 서울시가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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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빈증성 우정의 만남… 경제 교류 동반성장 한뜻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출장 5일 차인 25일 베트남 빈증성과 경제교류협력을 위해 빈증성 행정청사를 방문했다. 대전시 대표단은 빈증성 당서기를 만나 대전기업들의 빈증성 진출을 위한 경제협력을 요청했고, 이어서 경제사절단과 함께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시장은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대전의 유망한 기업들을 소개하고 기업들의 현지 진출을 위한 요청 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건의했다. 이 시장과 동행한 경제사절단은 베트남 행정청과 사전에 긴밀히 상의하여 빈증성에서 관심이 많은 제조업, 정보통신(ICT), 바이오 등 분야의 16개 기업을 선발해 구성했다. 빈증성 행정청 관계자들은 방문한 기업들의 현황, 보유 기술 등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며 유의미한 면담이 진행됐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면담이 대전기업들의 베트남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해외 진출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빈증성과는 2005년부터 자매도시를 체결하여 19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