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인천 2.1℃
  • 흐림수원 3.7℃
  • 청주 3.0℃
  • 대전 3.3℃
  • 대구 6.8℃
  • 전주 6.9℃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여수 8.3℃
  • 흐림제주 10.7℃
  • 흐림천안 2.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2022 대전 UCLG 총회 성공 기원 시민음악회 개최

7월 2일 19시, 엑스포시민광장에서 D-100일 기념행사 개최, 자원봉사 발대식, 시민음악회 및 뮤지컬 불꽃쇼 등 축하공연 마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대전 UCLG 총회 조직위원회는 2022 대전 UCLG 총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D-100일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조직위는 ‘2022 대전 UCLG 세계총회’가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성공기원 음악회를 7월 2일 19시 엑스포시민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구청장 등 주요 내빈과 자원봉사자, 대전시민 등 1,000여 명이 함께하며, UCLG 총회 홍보 동영상을 시작으로, 자원봉사자 발대식, 시립무용단 특별 공연, 인기가수 및 댄스팀의 축하공연, 뮤지컬 불꽃쇼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자원봉사 발대식은 자원봉사자 위촉장 수여와 남녀대표가 총회기간 성실한 참여와 친절 봉사 등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시민과 함께 총회 성공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민음악회에서는 총회 성공을 축원하는 대전시립무용단의 남도 소고춤, 전 세계가 감동한 댄스팀 독특크루, 보이스앙상블 노이시아모, 신인 걸그룹 하이큐티, 국민가수 박상민, K-POP디바 알리 등 다양한 장르의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마지막 순서로는 과학과 예술이 융합된 뮤지컬 불꽃쇼를 선보인다. 음악과 함께 이색적인 불꽃을 연출하여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총회에 대한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조직위 정재근 사무총장은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세계총회 100일 앞두고 다채롭고 흥겨운 기념행사를 준비했으니 많은 시민들께서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며, “오는 10월 총회는 대한민국 과학수도 대전의 국제적 위상을 다시 한번 드높일 좋은 기회로 만들기 위해 차질없이 준비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2022 대전 UCLG 총회는 140여 개 국, 1천여 도시 대표들이 참여하는 지방정부 간 최대규모의 국제회의로, 대전광역시는 7번째 개최지로 2022년 10월 10일부터 14일(5일간)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뉴스출처 : 대전시]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가장 많이 본 뉴스


SNS TV

더보기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SK마이크로웍스(대표 이용선), 수원공장서 노동자 1명 사망 사고발생... ESG 경영에 대한 의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5시 30분께 SK마이크로웍스(대표 이용선)의 수원공장에서 작업 중인 직원 A(51)씨가 롤러에 끼여 숨진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롤러가 작동 중이었던 점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으며, 이 사고로 인해 SK마이크로웍스의 ESG 책임경영에 대한 의심이 증폭되고 있다. SK마이크로웍스는 산업용 필름 제조 회사로서, 이용선 대표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술력과 생산 역량을 강조하며 ESG 경영을 강화할 것을 약속했지만, 사고 발생은 그 약속과는 상반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SK마이크로웍스는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으로 중대재해법이 적용되는데, 이번 사고는 이 법에 따라 심각한 사례로 살펴지고 있다. 중대재해법은 노동자 사망사고 등 중대재해 발생 시 사업주나 경영 책임자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조사하고 처벌할 수 있는 규정을 담고 있다. 그러나 이번 사고는 단순히 법적인 문제로 그치지 않고, 기업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대한 논란을 촉발했다. SK마이크로웍스의 사명 변경 이후, 이용선 대표는 "글로벌 No.1 필름/소재 산업 리더"로 성장하겠다는 다짐을 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