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밀양시 내이동 소재 자윤색스폰라이브교실에서 지난 28일 내이동 도시재생센터에서 어르신 40여 명을 모시고 어르신 노래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노래봉사는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드리기 위해 자윤색스폰라이브교실에서 지역가수 5명과 연주자 3명이 함께 준비했으며, 흥겨운 춤과 노래로 신나는 분위기를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자윤색스폰라이브교실 구자윤 대표는 “얼마 전에 요양원을 방문하여 노래봉사를 했는데 반응이 좋아서 지역 어르신들에게도 노래 봉사를 해드려야겠다는 생각으로 오늘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는데,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흐뭇하고, 앞으로도 어르신 노래봉사를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강호 내이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노래봉사를 해주신 대표님과 공연팀에게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한 각종 행사를 제공하여 신나고 활기찬 내이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