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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Newswire

Ceres 및 Shell, 녹색 수소용 전해조 계약 체결

  • 인도 벵갈루루에 메가와트급 견본품 설치 예정
  • 산업 탈탄소화 위해 저비용 녹색 수소 공급

런던, 2022년 6월 29일 /PRNewswire/ -- 연료전지 및 전기화학 기술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 Ceres Power가 2023년에 메가와트 규모의 고체산화물 전해조(Solid oxide electrolyser, SOEC) 견본품을 제공하기로 Shell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Shell과 Ceres는 SOEC 기술을 이용해 고효율성 저비용 녹색 수소를 제공하고자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녹색 수소는 오늘날 화석 연료에 의존하는 에너지 시스템에서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어려운 부품을 탈탄소화하는 믿을 만한 대안으로 널리 인식되고 있다.

Ceres는 80대 중반 ~ 90% 효율성 범위 내에서 다른 기술보다 효율성이 약 20% 더 높은 수소를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범위에서는 산업 공정에서 나오는 여열을 이용해 이처럼 높은 효율성을 달성할 수 있다.

Ceres는 SOEC 기술을 개발하는 데 1억 파운드를 투자했다. 이는 2025년까지 시장 최고 수준의 수소 $1.5/kg 균등화 비용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Shell과의 계약은 Ceres의 사업 전략과 맥락을 같이 하며, 신규 시장의 상업화와 개발을 위한 방안을 제공한다.

이 시스템은 인도 벵갈루루에 위치한 Shell의 연구개발기술센터에 설치될 예정이다. 이곳에 공급된 수소는 현장에서 산업 공정에 투입된다. 이 센터는 더욱 깨끗한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할 잠재력을 지닌 혁신과 기술에 Shell이 집중한 핵심 부문이다.

Ceres 사장 Phil Caldwell은 "이번 Shell과의 발표는 자사에 있어 매우 중요한 단계"라며 "이 파트너십은 자사의 사업 전략을 인정하고, 넷제로 달성에 필요한 규모와 속도로 산업 탈탄소화를 위한 저비용 녹색 수소를 제공할 수 있는 자사 SOEC 기술의 잠재력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Shell 기술 EVP Yuri Sebregts는 "자사의 Powering Progress 전략은 에너지 변환을 주도하고, 2050년까지 배출량 넷제로 에너지 기업이 되기 위한 여정의 속도를 높이고자 하는 분명한 포부를 설정하는 것"이라면서 "이 전략에서 수소는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차별화된 SOEC 기술을 보유한 Ceres는 최적의 비용과 효율성 특징으로 수소를 생산할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면서 "Ceres와의 시범 프로젝트 및 협력은 이 촉망되는 기술을 산업 규모로 숙성시키기 위한 단계"라고 설명했다.

추가 정보는 웹사이트 www.ceres.tech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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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유아교육과, '교사선서식' 개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 유아교육과는 학교 현장실습에 나설 3학년생들이 '교사선서식'을 통해 유아교사로서 교육에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대학교 유아교육과는 18일 정보관 국제세미나실에서 '2024학년도 예비 유아교사' 교사선서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서식에는 이달 22일부터 학교 현장실습에 참여하는 3학년생 70명이 참석해 유아교사로서 사명, 책임, 헌신을 다짐했다. 선서식엔 박종백 부총장, 유아교육과 교수 등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장실습에 나설 3학년생들을 응원했다. 학생들은 선서식에서 미래 유아교육을 이끌어갈 창의·인성과 전문성을 갖춘 우수한 영유아교사로서 "유아를 사랑하고 개성을 존중하는 전인발달을 지원한다. 미래지향적이며 질 높은 교육을 계획하고 실천하여 교육자로서의 책임을 다한다"고 했다. 또 "우리는 사회의 변화와 요구에 적극 부응하여 유아교육의 혁신과 발전을 위해 노력한다"면서 예비 유아교사로서 각오를 다졌다. 현장실습에 나서는 전예은 학생은 "유아들을 이끄는 교사로서 유아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유아들을 대하겠다"고 했고 최민주 학생은 "학교 현장실습에서 모범이 되며 최선을 다하는 유아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