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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Newswire

아르헨티나 대통령, Gotion High-tech 회장 Li Zhen과 회담

(부에노스아이레스, 아르헨티나 2022년 6월 29일 PRNewswire=모던뉴스) 6월 24일 오후(아르헨티나 현지 시각),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올리보스 대통령 관저에서 Gotion High-tech 회장 Li Zhen과 대표단을 만났다. 페르난데스 대통령은 아르헨티나에 대한 중국의 투자를 명시적으로 지지하고, Gotion High-tech의 여러 산업 투자가 아르헨티나의 신에너지 산업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찬사를 보냈다. 또한, 양측은 '탄소 배출 정점 및 탄소 중립 목표' 전략, 신에너지 차량 산업, 지속가능한 운송법, Gotion High-tech와 미국의 유명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간에 설립된 전기 버스 배터리 합작투자사 및 기타 여러 주제에 대해 우호적인 교류를 나눴다.

페르난데스 대통령은 세계가 이미 재생 에너지로 전환하고 있다면서, 아르헨티나는 리튬, 풍력, 광발전 및 기타 산업에 대한 인센티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작년에 도입된 Development of Sustainable Transport Act는 전기차 부문의 투자를 도모하고, 운송 부문의 전기화를 촉진하며, 신에너지 투자자를 위한 법적 보호를 마련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페르난데스 대통령은 아르헨티나에 대한 중국의 투자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아르헨티나에서 Gotion High-tech의 산업 투자 활동은 리튬 자원 개발, 가공 및 배터리 제품을 아우른다. 이는 지역 리튬 자원의 개발 속도를 높이고, 아르헨티나의 신에너지 산업 발전과 진보를 지원할 전망이다.

Li Zhen 회장에 따르면, 중국과 아르헨티나 간에 외교 관계가 수립된 후 양국 지도자들이 기업 간 보완적인 이점과 경제 협력, 특히 '일대일로' 이니셔티브를 적극적으로 지원했다고 한다. 이는 전략적 안내를 제공하고, 방향을 제시하며, 기업 간 협력을 위한 토대를 마련한다.

태양광과 풍력을 주체로 하는 3차 에너지 혁명이 도래했다. 이를 충분히 활용하기 위해서는 에너지 저장 기술을 확보해야 한다. Gotion High-tech는 16년 동안 에너지 저장 부문에 집중했으며, 2025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300GWh의 배터리 생산 역량을 달성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리튬 자원에 대한 기업 수요가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아르헨티나는 라틴 아메리카에서 세 번째 큰 경제국으로서, 조화로운 사회 제도와 정돈된 자원 개발이라는 특징이 있다. 아르헨티나는 기업이 투자하기에 좋은 외부 환경을 제공한다. Gotion High-tech는 Jujuy National Energy and Mining Company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Corven과 협력하며 다운스트림 용도를 개발할 예정이다. 앞으로 100년 동안 신에너지 차량은 분명 세계 경제의 새로운 동력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Gotion은 새로운 에너지 산업 시대를 함께 열고자 아르헨티나의 비저네리 인물들과 협력할 계획이다.

페르난데스 대통령은 아르헨티나 생산부 장관 Daniel Scioli, 생산부 산업 차관 Ariel Schale, 국제경제관계부 장관 Cecilia Todesca 및 광업 차관 Fernanda Avila와 더불어 Gotion High-tech 팀과 리튬 산업 발전에 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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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빈증성 우정의 만남… 경제 교류 동반성장 한뜻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출장 5일 차인 25일 베트남 빈증성과 경제교류협력을 위해 빈증성 행정청사를 방문했다. 대전시 대표단은 빈증성 당서기를 만나 대전기업들의 빈증성 진출을 위한 경제협력을 요청했고, 이어서 경제사절단과 함께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시장은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대전의 유망한 기업들을 소개하고 기업들의 현지 진출을 위한 요청 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건의했다. 이 시장과 동행한 경제사절단은 베트남 행정청과 사전에 긴밀히 상의하여 빈증성에서 관심이 많은 제조업, 정보통신(ICT), 바이오 등 분야의 16개 기업을 선발해 구성했다. 빈증성 행정청 관계자들은 방문한 기업들의 현황, 보유 기술 등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며 유의미한 면담이 진행됐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면담이 대전기업들의 베트남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해외 진출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빈증성과는 2005년부터 자매도시를 체결하여 19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