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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경기도의회 최경자 의원, 경기도의회 북부분원 신설을 위해 공헌한 공로로 공로패 수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경자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1)이 6월 29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0대 경기도의회 의원 퇴임식 행사’에서 장현국 의장으로부터 공로패를 수여 받았다.


최경자 의원은 제10대 전반기·후반기 교육기획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며 교육정책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입법활동 및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의원연구단체인 ‘경기도 평화시대 발전포럼’ 회장으로 활동하며 경기도 분도 논의, 경기북부지역 도민을 위한 균등한 사회복지행정서비스 제공 및 생활 SOC시설 지원, 경기북부지역의 사회적기업 활성화 방안, 경기도 문화자원을 활용을 통한 지역문화 활성화 방안 등의 연구를 수행하며 경기북부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방안을 모색했다.


최경자 의원은 “제10대 의회를 마무리하면서 지난 4년간 의정활동에 대한 평가로 공로패를 수여해주신 것 같아 벅차고 기쁘다”면서 “많은 도민분들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서 북부지역에 대한 저의 애정을 인정해주신 것 같아 감사하게 생각한다” 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북부분원 신설 추진위원회’는 경기도 북부지역 도민의 행정적 편의 극대화와 의정력 낭비 최소화를 위해 경기도의회가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분원을 추진한 것으로 2021년 4월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이 개소되었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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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마이크로웍스(대표 이용선), 수원공장서 노동자 1명 사망 사고발생... ESG 경영에 대한 의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5시 30분께 SK마이크로웍스(대표 이용선)의 수원공장에서 작업 중인 직원 A(51)씨가 롤러에 끼여 숨진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롤러가 작동 중이었던 점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으며, 이 사고로 인해 SK마이크로웍스의 ESG 책임경영에 대한 의심이 증폭되고 있다. SK마이크로웍스는 산업용 필름 제조 회사로서, 이용선 대표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술력과 생산 역량을 강조하며 ESG 경영을 강화할 것을 약속했지만, 사고 발생은 그 약속과는 상반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SK마이크로웍스는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으로 중대재해법이 적용되는데, 이번 사고는 이 법에 따라 심각한 사례로 살펴지고 있다. 중대재해법은 노동자 사망사고 등 중대재해 발생 시 사업주나 경영 책임자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조사하고 처벌할 수 있는 규정을 담고 있다. 그러나 이번 사고는 단순히 법적인 문제로 그치지 않고, 기업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대한 논란을 촉발했다. SK마이크로웍스의 사명 변경 이후, 이용선 대표는 "글로벌 No.1 필름/소재 산업 리더"로 성장하겠다는 다짐을 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