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민선8기 구정목표를 '더 잘사는 동구'로 확정했다.
조선업 불황을 완전히 극복하고 노동자 여성 장애인 노인 등 계층에 상관없이 지역 주민 누구나 잘 사는 동구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구정목표를 구체화 할 5대 구정방침으로는 △ 노동의 가치를 중시하는 존중도시 △ 교육과 청년에 투자하는 미래도시 △ 주민의 힘으로 성장하는 자치도시 △ 모두가 행복한 복지환경 공존도시 △ 또다시 오고픈 문화관광 풍요도시로 확정했다.
이번 구정목표와 구정방침은 각 계층을 대변하는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민선8기 동구청장직 인수위원회'가 민생현장 탐방 및 지역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확정한 것으로 지난 6월 29일에 인수위원회 마지막 회의를 개최하는 자리에서 김종훈 동구청장에게 전달한 바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