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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박경귀 아산시장 1호 결재는 ‘아산시 참여자치위원회 구성 운영 계획’

시민과 소통하는 행복 도시 아산만들기 의지 강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민선8기 1호 안건으로 ‘참여자치위원회 설치 및 운영 계획’에 결재하며 새로운 아산의 시작을 알렸다.


아산시 참여자치위원회는 박경귀 시장이 선거운동 과정에서 민선8기 아산시정의 핵심 비전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자치 아산’을 내세우며 밝힌 대표 공약이기도 하다.


참여자치위원회는 현안과 주요 사업 정책 결정 과정에 전문가와 활동가, 이해관계 시민, 공무원 등이 참여하여 행정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특히 주민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인·허가사항 및 다수인 민원에 대한 내용은 사안별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이해관계 시민의 목소리를 담은 숙의 과정을 거쳐 시정에 권고(안)를 도출한다.


제238회 아산시의회 임시회의 조례 심의를 거쳐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한편 아산시는 민선8기 비전을 ‘참여자치로 구현하는 행복도시 아산’으로 정하고, 시민과의 소통 창구를 늘려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최대한 담아낸다는 계획을 밝혔다.


시장 업무 결재 1호 안건으로 ‘참여자치위원회 설치 및 운영계획’에 서명함에 따라 새 비전 추진을 위한 동력이 마련된 셈이다.


박경귀 시장은 “참여자치위원회는 시민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민간의 창의적 에너지를 시정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훌륭한 소통의 창구가 될 것”이라면서 “복잡다단한 현대사회에서 민주적 갈등 해결을 위한 민관협치의 선도적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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