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인천 2.1℃
  • 흐림수원 3.7℃
  • 청주 3.0℃
  • 대전 3.3℃
  • 대구 6.8℃
  • 전주 6.9℃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여수 8.3℃
  • 흐림제주 10.7℃
  • 흐림천안 2.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국제

윤 대통령,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과 면담

29일 나토정상회담, 아시아태평양파트너국(AP4) 정상 회동 후 나토 사무총장과 면담
3박5일 외교일정 마무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스페인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과 면담을 가지며 한-나토 협력 관계를 돌아보고 한반도 문제를 포함한 주요 국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윤 대통령은 한국과 NATO가 2006년 글로벌 파트너 관계 수립 이후 국제사회가 당면한 각종 도전들에 긴밀히 협력하며 대응해 온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올 하반기 새로운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양측 간 협력이 확대되고, 우리 주나토 대표부 개설로 양측 간 소통이 보다 제도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윤 대통령의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환영한다면서, 인도·태평양 지역의 주요 파트너인 한국 정상의 참석은 나토 차원에서도 역사적인 의미를 갖는다고 평가하고, 한-NATO 협력관계의 지속적인 강화·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북핵문제는 역내 평화·안정 및 국제 비확산 체제에의 중대한 위협임을 상기하고, 우리 정부의 대북 정책에 대한 NATO측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우리 정부의 대북 정책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와 함께 한반도 평화를 위한 지속적인 공조 의지를 재확인했다. 

 

앞서, 윤석열 정부는 29일 (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이페마(IFEMA)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나토정상회담

을 계기로 앤서니 노먼 알바니지 호주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와 나토 아시아태평양파트너국(AP4) 정상 회동을 했다고 정책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우리 4개국은 글로벌 안보 위협에 대응하고자 나토 파트너 관계를 수립하고 협력해왔다”고 말하며 “오늘 회동이 인도-태평양 지역은 물론 세계 평화와 번영을 위한 AP4개국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출처=정책브리핑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가장 많이 본 뉴스


SNS TV

더보기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대전시-빈증성 우정의 만남… 경제 교류 동반성장 한뜻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출장 5일 차인 25일 베트남 빈증성과 경제교류협력을 위해 빈증성 행정청사를 방문했다. 대전시 대표단은 빈증성 당서기를 만나 대전기업들의 빈증성 진출을 위한 경제협력을 요청했고, 이어서 경제사절단과 함께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시장은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대전의 유망한 기업들을 소개하고 기업들의 현지 진출을 위한 요청 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건의했다. 이 시장과 동행한 경제사절단은 베트남 행정청과 사전에 긴밀히 상의하여 빈증성에서 관심이 많은 제조업, 정보통신(ICT), 바이오 등 분야의 16개 기업을 선발해 구성했다. 빈증성 행정청 관계자들은 방문한 기업들의 현황, 보유 기술 등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며 유의미한 면담이 진행됐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면담이 대전기업들의 베트남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해외 진출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빈증성과는 2005년부터 자매도시를 체결하여 19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