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인천 2.1℃
  • 흐림수원 3.7℃
  • 청주 3.0℃
  • 대전 3.3℃
  • 대구 6.8℃
  • 전주 6.9℃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여수 8.3℃
  • 흐림제주 10.7℃
  • 흐림천안 2.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충남

제9대 아산시의회 전반기 의장 김희영 의원 선출

[아산=데일리연합] 아산시의회는 1일 오전 9시 제236회 임시회를 열고 제9대 아산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김희영 의원을, 부의장에 이기애 의원을 선출했다.

 

이날 17명의 시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의장단 선거에서 3선인 김희영 의원이 의장에 선출됐다.

 

의장 선거에 이어 진행된 부의장 선거에서는 3선인 이기애 의원이 부의장에 선출됐다.

 

또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홍성표 의원,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 맹의석 의원,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 안정근 의원, 건설도시위원회 위원장 김미영 의원,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 윤원준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각 상임위원회 별로는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신미진 의원, 이기애 의원, 박효진 의원, 이춘호 의원, 홍순철 의원, 김은복 의원 ▲기획행정위원회 부위원장 이춘호 의원, 명노봉 의원, 전남수 의원, 김은복 의원 ▲복지환경위원회 부위원장 박효진 의원, 이기애 의원, 천철호 의원, 김미성 의원, 김은아 의원 ▲건설도시위원회 부위원장 홍순철 의원, 홍성표 의원, 윤원준 의원, 신미진 의원 ▲윤리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천철호 의원, 김미성 의원, 전남수 의원, 이춘호 의원으로 구성을 마쳤다.

 

김희영 신임 의장은 “제9대 아산시의회의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뜻깊은 날에 아산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해 주신 데 대해 선후배·동료 의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더 행복한 미래의 아산이 될 수 있도록 시민의 곁에서 동고동락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오후 1시 30분에 개최된 개원식은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내·외빈, 공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 선서, 의원 윤리강령 낭독, 개원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김희영 의장은 개원사에서 “제9대 아산시의회는 급변하는 사회·문화 분위기에 따라 시민의 눈높이에 맞추고 시민의 뜻을 온전히 반영하여 변화와 혁신을 적극적으로 주도하는 역량을 갖춘 선진의회로 거듭날 것이며, 선거구나 정당에 연연하지 않고 시민들의 고귀하고 소중한 뜻을 가슴 깊이 새겨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시민 앞에 무한한 봉사자가 될 것을 엄숙히 다짐한다”고 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가장 많이 본 뉴스


SNS TV

더보기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SK마이크로웍스(대표 이용선), 수원공장서 노동자 1명 사망 사고발생... ESG 경영에 대한 의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5시 30분께 SK마이크로웍스(대표 이용선)의 수원공장에서 작업 중인 직원 A(51)씨가 롤러에 끼여 숨진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롤러가 작동 중이었던 점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으며, 이 사고로 인해 SK마이크로웍스의 ESG 책임경영에 대한 의심이 증폭되고 있다. SK마이크로웍스는 산업용 필름 제조 회사로서, 이용선 대표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술력과 생산 역량을 강조하며 ESG 경영을 강화할 것을 약속했지만, 사고 발생은 그 약속과는 상반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SK마이크로웍스는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으로 중대재해법이 적용되는데, 이번 사고는 이 법에 따라 심각한 사례로 살펴지고 있다. 중대재해법은 노동자 사망사고 등 중대재해 발생 시 사업주나 경영 책임자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조사하고 처벌할 수 있는 규정을 담고 있다. 그러나 이번 사고는 단순히 법적인 문제로 그치지 않고, 기업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대한 논란을 촉발했다. SK마이크로웍스의 사명 변경 이후, 이용선 대표는 "글로벌 No.1 필름/소재 산업 리더"로 성장하겠다는 다짐을 했지